요한복음
[9: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9: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말씀에,
소경은 보게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도 되지 않고
납득도 되지 않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소경을 보게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면
보는 자들을 향하여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므로
칭찬하고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는
보는 자들은 다시 소경되게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을 때에 놀라고 당황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의원이 병든 자를 온전케 하는 것은 아멘이 되는데
의원이 온전한 자를 병들게 한다면
이와같이 황당한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저의 생각으로는 온전한 자를 병들게 하는
그런 하나님에 대하여는 아멘 할 수가 없거든요.

창세기의 말씀,
에서와 야곱의 말씀을 읽어 보아도
장자에게 축복권이 있었는데
야곱이 에서라고 속여서 축복을 받고
실제 장자인 에서는 저주가 되는 것도
풀리지 않는 수수꺼끼 같습니다.

비밀을 가르켜 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