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입으시길...
사람들은 얘기 합니다.
"마음을 낮추라" "생각을 버리라"
하지만 마음이 높고, 자기 생각에 잠긴 사람들은
그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일 수가 없답니다.

제가 올 겨울수양회 3차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마음에서 은혜를 입었다고 나 스스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게는 9살 7살된 사내와 딸아이가 있는데
수양회를 갔다왔는데도 그 아이들의 여전한 모습을 보고
제가 아이들에게 호통을 쳤습니다.
"너희들은 수양회가서 도대체 뭘 했길래 전혀 변화가 없냐고"
하자 집사람이 그러더군요 "당신은 말씀을 마음으로 받지 않았어"
"여전히 그들의 형편만 보고 있잖아"라고..

제가 제 아이들을 볼때 그들의 겉보습만보고 판단하는
그런 사람이더라구요!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논에서 자라는 벼를볼때
알곡도 있고 가라지도 있지만 그 알곡에 소망을 두라고
했는데...
가라지는 추수때 거두어 불에태우고, 알곡은 거두어 곡간에
쌓아두라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망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지
않는다면 우리는 타락할 수 밖에 없는 존재란 것입니다.

내 형편과 생각이 어떻든지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명으로
이끄신다는 그 말씀에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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