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개막식 공연 뮤지컬 허준 준비현장
<앵커> 올 해 10개국에서 개최되는 2009 월드캠프는 세계 각 국 문화축제의 장입니다. 비엔나, 그리고 한국에서 열릴 월드캠프엔 개막식에 뮤지컬 허준이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요. 그 준비 현장을 전합니다. <인터뷰> 저희가 이번 세계대회 개막식 공연을 준비하던 중 스승의 마음을 받아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았던 허준이라는 인물을 뮤지컬로 담아내었습니다. 허준에게 생명을 살리는 마음을 전해준 스승 유의태의 마음이 목사님의 마음과 같아서 저희가 그 뮤지컬을 표현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그냥 공연을 준비하는것이 아니라 이 과정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우리가 오로지 복음만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이고 준비하였으면 좋겠다는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서 모이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그 마음을 정하고 모였을 때 하나님이 많은 지혜를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그 중에 한양대학교 국악대학 교수님도 연결이 되게 되었고, 중앙대학교 국악 대학 학생들도 연결이 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길들이 열렸지만 그 과정 가운데서 형편을 바라보면 어려운 점들도 많지만, 저희가 말씀 속에서 믿음으로 되어질 일들을 생각할 때 마음에 참 소망스럽고, 하는 과정 속에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저희에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또 한 학생이 이순재씨를 만나게 됐는데요. 저희가 이순재씨에게 허준의 삶에 많은 사람들이 초점을 맞추지만 우리는 스승인 유의태에게 초첨을 맞췄다고 하니까 그 분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나도 정말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또 이번 일을 통해서 교회와 마음이 멀어졌던 학생들이 많이 오면서 마음을 나누고 또 마음이 합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 일을 준비하면서 이 일을 너희의 최대 사명으로 해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작은 일에 충성된 자를 하나님께서 쓰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일을 진행해 가면서 자주 예수님을 생각하고, 자주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예수님의 마음을 더듬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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