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리포트] 2009컬쳐 비하인드 스토리
<앵커> 서울랜드에서 열린 2009 컬쳐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해 낸 자원봉사자들은 컬쳐를 통해 더 큰 기쁨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리포트에 담아봤습니다. <인터뷰> 문경에 제가 있어서 거기에 봉사자로 가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IYF에서 하는 컬쳐라는 포스터를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곳에 관심이 생겨서 1차는 참석하지 못하고 2차에 이곳에 참석하게 되서 지금 경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사들을 경호 해야한다는게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것도 한 번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을 텐데 이런 일들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자원봉사자 화이팅! 떨리구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들어요. 시식코너, 시식코너 나눠줄거요. 이쑤시개를 쓸 지 젓가락을 쓸지 사람들이 먹을 때 어떤게 더 편한지 이게 날씨가 더울 거라서 녹을 수 잇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하고 있어요. 이쑤시개. 하하하하 잘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IYF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좋고, IYF 정신도 우리랑 같이 교류하고 그래서 되게 좋은 거 같아요. 어떤 일들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기대되요. 처음에 너무 부담스럽고 하기 싫어서 도망가고 싶어서 안하겠다고 떼쓰고 그랬느데 하고 나니까 되게 재미있었고요. 얻은게 더 많으거 같아요. 하면서.. 안하고 피해 있으면 생각을 안하게 되고 나태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담스러운 일들을 하나 둘 겪게 되다 보면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먼저 생각을 하게 되고. 진짜 잘 하던지 안 하던지 결과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나에 대해서, 나를 좀 더 넓힐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거 같아요. 마치 운동을 하면은 근육이 발달을 하고 건강해지잖아요. 그런 것 처럼 진짜 정신적으로도 부담을 만나면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나 자신을 보고 또 한계를 보면서 자기가 더 배워야 되는 부분도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 좀 더 사람이 깊어져 가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지금 컬쳐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고 정신 없을텐데 그런데도 이렇게 다 챙겨주시고 하니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처음 봤는데 이렇게 먼저 다가와주고, 이런게 참 고마웠고, 속마음 털어놓기 참 어렵잖아요. 처음 본 사람한테 그런데 이런 속마음 다 털어놓는 거 보니까 그 점에서 참 놀랐어요. 그래서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거 같고. 자원봉사다르 참 편하게 대해줘가지고 일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마음을 서로 공유하고 봉사하니까 서로 나누고 덜 꾸미잖아요. 그런거 참석하기 위해서 왔으니까 일단 사람들 즐거운 모습 담기 위해서 사진 기자를 한거고, 뭐든 잘 됐으면 좋겠어요. 행사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대학생들이 많이 자원봉사 왔으면 좋겠어요. 재밌어요. 박옥수 목사님 얘기나 동민이 오빠 얘기 들으면서 서로 마음 터 놓고 얘기 하는게 되게 좋은 거구나 느꼈어요. 사람 대할 때 되게 이제 진심으로 대하려고요. 기쁩니다. 복음의 일 앞에 쓰임을 받아서요. 북미팀 지원해서 여기로 배정 받아서 자원봉사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올까 싶은데 참 오는거 보면 너무 신기하고, 막 메이플 시럽 많이 찍어먹고 가는 사람들 보면 아 그만 먹지 이런 생각도 드는데 너무 재밌고, 또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 웃어주고 잘해줘서 너무 참 즐겁게 날 하고 있습니다. 2007년 컬쳐 때 처음으로 IYF를 만났거든요. 그래서 그 때 컬쳐 만나서 IYF를 알게 되고 또 복음을 여기서 듣고 구원을 받고, 그렇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IYF를 만나서 정말 얻을 수 있는게 사람들의 마음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내가 봉사를 하러 왔지만 정말 이건 내가 하는건 봉사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살 수 있고, 또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거에 있어서 정말 큰 보람이 있고, 저한테 정말 좋은 귀감이 되고 좋은 경험입니다. 실질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는 활동을 해서 정말 기분이 좋고요. 그리고, 이렇게 장애인분들과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나라에 대한 설명도 해 드리고 같이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마음에서 정말 기쁘고, 조금 걷고 그래서 땀나고 그렇지만은 그래도 그 땀보다 즐거움이 더 큰 거 같습니다. 놀이기구 타려고요. 많이 떨리는데요. 그래도 이 젊은 날을 한 번 불살라 보려고요. 재밌을 거 같습니다. 컬쳐를 통해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여기 오는 사람들에게 진짜 이렇게 제 마음도 얘기 해 주고 부스도 설명 해 주면서 예전 같았으면 얘기도 안 하고 그냥 지나쳤을텐데 여기서는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얘기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점들도 많았습니다. 근데 내가 아닌 하나님의 가르침과 지혜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이번 컬쳐도 잘 마무리 되서 이제 모든 사람들과 함께 그런 활동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보고 기뻐하는 거 보면서 힘든 거 잊혀지네요. 너무 좋습니다. 아쉽게 끝나는 거 같아서 너무 서운해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냥 진짜 딱 좋다는 말 맊에 안 나와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영원히. 네버. 너무 아쉬워요. 맨날 컬쳐만 했으면 좋겠어요. 많이 아쉬워요. 아쉬워요. 처음에는 엄청 막연한 줄 알았는데 막연한 게 아니라 작년에 했던 자료에 계속 의존하고 기대고 있었을 때 그래서 새로운 것이 안 나왔을 때, 그 때 하나님을 엄청 찾았었는데 그 때, 그 때 찾았던 그 간절히 찾았던 하나님 그게 너무 생각이 나요.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