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2009비엔나월드캠프 이후
<앵커> 2009 비엔나 월드캠프가 성공적으로 빛난 오스트리아에서는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고마운 사람들을 초청해 복된 그리스도의 세계를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안녕하십니까. 오스트리아 단기선교사 김진형제입니다. 7월의 무더운 더위를 능가하는 비엔나 월드캠프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비엔나에서는 파코트쉠부릅에서 세계대회 후속 집회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날 강사로 말씀을 전한 권오선 목사는 요한복음 2장 말씀을 통해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의 포도주가 떨어질 때 처럼 우리의 능력이 바닥나고 한계를 만났을 때 비로소 예수님이 일하신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날 후속집회에는 비엔나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민박을 통해 우리와 연결된 분들 그라시아스 음악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따냐 등과 전단지를 보고 참석한 많은 분들이 집회에 함께하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특히 따냐 학생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음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IYF에 마음을 열어 이어지는 한국 세계대회에도 참석하기로 하여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2부시간에는 개인교제를 통하여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때 이들에게 역사하실 하나님에 대한 마음의 기대와 소망이 됩니다. 이 후속 집회는 오늘 목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스트리아 교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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