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덕 수양관에서 2009 여름 주일학교와 노인수양회 교사 강습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습회 둘째날 소식입니다.
<리포터>
장마비가 대덕수양관을 흠뻑 적시고, 교사들도 강습회 속에 흠뻑 젖고 있는 여름 교사강습회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두타임으로 나눠진 아카데미에 각 분야별로 흩어져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강연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오후 댄스 시간에는 못 한다는 마음, 나이도 뒤로 한 채 교사들은 어린아이로 변해 댄스를 따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또 외부 강사를 초청해 여름 물놀이 안전과 아동 심리에 대한 강연도 들었습니다.
<인터뷰>
우리는 너무도 쉽게 교회 안에 있으면서 저 자신도 그 몸은 교회 안에 있지만 실상은 마음은, 진짜 예루살렘을 떠나 있는 상태에 머물때가 많고, 예루살렘을 떠났다는 것은 마음을 닫아 버리고 더 이상 위로부터 나오는 흘러 내려오는 것을 받는것을 거부하고 지낼때가 너무 많다라고 예수님께서, 주님께서 정말 어, 옛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저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신데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그러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교회를 떠나지 말고 뭘 하는가 우리가 하는거 다른 것이 아니고 정말 그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을 능히 기다리라 아, 우리가 약속을 기다리는 것 밖에 없구나. 그 약속 그 하나님께서 하신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우리가 눈으로 보고, 거기에서 기쁨을 누리고 소망을 누리고 하루하루 감사한 삶을 사는게 우리의 삶이구나 하는 그런 마음을 새벽에 이렇게 좀 가질 수 있었거든요.
오늘 저녁에 또 목사님이 이렇게 이런 말씀을 하실줄은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고, 어, 성령께서 강하게 약속 안으로 들어오길 바라시고 이제 모든 어떤 행위와 형편들과 이 생각들은 내 어떤 열심들은 하나님이 다 내려놓기를 원하시고 정말 약속 안으로 들어와서 그 약속으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세계를 경험케 하신다는 그런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리포터>
강사 박영준 목사는 성경 속에서 약속을 발견하고 그 약속을 받아들이면 우리에게 평안과 쉼이 온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름캠프동안 교사들이 만나는 사람들이 약속 안에서 평안을 얻고, 쉼을 얻게 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