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2009월드캠프 개막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8일 수요일 Good News Today 입니다. 2009 비엔나 월드캠프가 6일 개막됐습니다. 역사와 낭만이 숨쉬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전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 현장을 전합니다. <리포터> 7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오스트리아 캠프의 개막식이 비엔나 슈타트할레에서 있었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공연장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얼굴은 설렘으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우정이나, 관계를 배우고 싶습니다. <리포터> 식전 행사 후 링컨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무와 부채춤은 유럽 사람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자신의 희생으로 많은 사람의 생명을 건지길 바란 스승의 마음을 받아 심의가 된 뮤지컬 허준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캠프가 되길 바란다는 외얍 회장의 인삿말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개막식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특별히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간트바르크가 함께 해 이 날 공연의 특별함을 더했는데 그는 화려하고 정확한 기교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고 두려웠던 마음이 평안으로 바뀐것처럼 캠프에 참석한 사람들이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찰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말 멋졌습니다. 저에게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이미 서울에서 하는 작은 모임에서 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큰 장소에서 이렇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해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계속 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손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이번 행사가 잘 치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리포터> 오스트리아, 독일, 루마니아,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캠프에 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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