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9 여름 주일학교와 노인수양회의 교사들이 6일 대덕수양관에 모였습니다. 교사강습회로 행사의 앞서 참가자들은 자신을 비우고 타인을 섬기며 복음을 섬기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나에게서 나오는 마음으로 할 수 없는 교사의 직분. 교사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받고자 2009년 7월 6일부터 8일까지 대덕수련원에서 주일학교 교사 및 실버교사 강습회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찬송도 배우고, 각 차수별로 나눠져 그룹교제를 하며 그 동안의 내 모습들을 버리고 부담을 넘어서 주일학교 아이들과 실버들을 위하고 싶은 마음을 흘려받았습니다. <인터뷰> 어, 예전에는요. 댄스나 그런 찬송을 많이 배우면서 그런 기술적인 부분들, 그런 거를 배우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는데, 이번에는 이제 우리 교사들에게 정말 구체적으로 필요한 그런 아카데미 시간을 통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받아야 될 훈련을 받고, 또 이런 차수별 모임을 가지면서 우리가 캠프 때 진행되어져야 될 그런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의논하고 또 우리의 마음도 한 번 조율해보고 또 우리가 그냥 이 캠프가 우리가 막연히 봉사하는 차원이 아니고 아이들의 영혼과 또 내 영혼이 말씀 앞에서 만나는 그런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리포터> 강사 박영준목사는 하나님 앞에, 말씀 앞에 내 자신을 가르치지 않고 나태하게 살던 교사들의 모습을 비춰주시면서 이제는 말씀 앞에 나를 벗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을 구하여 내자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번 강습회를 통해서 교사들이 하나님을 만나 여름캠프동안 수 많은 주일학교 아이들과 실버들이 새롭게 변화받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Good News TV 민경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