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2009비엔나월드캠프 준비상황
<앵커> 유럽 4개국 자유관광이 곁들어진 비엔나 월드캠프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와 설레임 속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캠프 준비 상황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오스트리아는 유럽 첫 월드캠프 준비로 한창입니다. 캠프 숙소인 쉠부른파크 호텔은 세계 각 국에서 오는 학생들을 맞기 앞서 티셔츠 준비와 숙소 배정 등 접수 준비로 분주합니다.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등록해 숙소 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호텔의 배려로 더욱 많은 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세계대회가 열릴 쉬타트할렌홀은 한국에서 파견된 IYF스텝들이 방문해 담당자들을 만나 행사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무대 세팅까지 시간이 부족했지만 현지 담당자들과 만나며 두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월드캠프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그라시아스 칸타타 무대 세팅에도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IYF센터 인근에 공구와 자재를 파는 상가가 위치해 준비팀은 필요한 재료들을 충분히 구입할 수 있었고, 현지 자원봉사자 두명이 합류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대학가와 시내에선 4기부터 6기 유럽 굿뉴스코 단원들이 먼저 입국해 월드캠프 홍보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월드캠프와 그라시아스 칸타타를 알리며 초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오스트리아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인 월드캠프에 대한 소망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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