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에게 허락하신 약속이 우리 교회안에도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
하여 내게 하리라."(출3:10)

하나님이 박목사님께 약속을 주셔서 자꾸 기도하게 하시며 2002년도에는 복음이 없는 일반교회를 우리에게 붙이시겠다는 마음을 하나님이 자꾸 주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런 일을 행하시겠구나"기뻐했지만 막연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에도 목사님이 예배당을 짓기 위해 땅을 사겠다고 알아
보셨습니다.
마침 좋은 땅을 보여 주셨고 가격도 좋게 해 주셨고 계약도 할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지금까지 된 일을 볼때에도 하나님이 은혜롭게 해 주셨다는걸 알수 있고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이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물질을 작정했습니다.
우리의 형편은 하나같이 될만한 조건들이 하나도 없는것을 보았습니다.
보증을 해줄 조건이 되는 형제 자매님도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를 확실하게 보증해 주시는 예수님이 더욱 감사가 되어졌습니다.
몇몇 형제 자매님들은 하나님이 도우시고 길을 여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1월28일날은 중도금을 지불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이번 5차 수양회에도 참석을 합니다.
시간도 많지 않고 아무런 조건이 없는데도 하나님이 일하실것에 대하여 소망이
자꾸 솟아납니다.

주일날 창29장 레아와 라헬에 대하여 말씀을 들으면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라헬은 곱고 아리따왔고 야곱은 그를 사랑했습니다.
여자로서 모든 조건을 갖춘 라헬이 야곱의 생명을 낳을수 있는 조건이 훨씬 많았지만 라헬은 자식을 낳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여자로서 안력이 부족하고 총이 없는 레아,
야곱의 사랑을 받을 조건이 정말 희박한대도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잇게 하는 그런 귀한 일에 쓰임을 받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 모습이 꼭 레아와 같다는 마음이 들고 정말 아무 조건이나 방법이 없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이 하실수 밖에 없는 이 형편이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그룹교제를 통해서 이 일이 사람의 생각으로 되어진게 아니라 박목사님의 약속을 따라 우리 교회에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며 사모님께서도 소망과 주의 평안을 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서서히 교회와 잘 함께하지 못하는 믿음이 연약한 지체들의 마음도 바꾸시고 동참하며 같은 마음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고 바라는 것을 볼때 하나님이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서울이나 큰 교회에 비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리도 한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 보고 싶고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얻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1월28일 중도금, 2월18일 막대금인데 저희 온양은혜교회를 위해서 계시판을 보시는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았기에 분명한 것은 이 일이 되어질것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까? 어떤 방법으로 일해 주실까? 기대가 되어지고 소망스럽습니다.
주안에서 형제자매님들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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