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희님과 천주교 신자 여러분들께
저는 중2 때부터 천주교 재단의 학교에서 성서교리를 배우고
친구들도 거의 다 천주교신자들, 학교와 성당과 집 밖에
모르는 생활을 하고 살았습니다
급기야 대구에 있는 천주교 신부 양성대학인 선목신학대를 87년에 입학하여
2년간 깊은 - 일반 천주교 신자들은 상상도 할 수없는
- 우리 선교회에 파괴라는 만화 전도책의 모습과 거의 흡사함
- 수준의 교리를 배웠습니다 교리라기보다는 철학이죠

제가 글을 올리는건 님의 글 중에 성체성사와 고해성사에 대해서 입니다

예수께서 잡히시던 날 저녁에 유월절을 한 다락방에서 예비했지요
그리고 예수께서 너희들은 다 이것을 받아먹으라 하시고 떡을 나누어 주시고
다 이것을 받아 마시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흘릴 내 피라고 말씀하시고 잔을 나누셨습니다

저는 93년에 구원을 받았지만 그때까지 예수님이 포도주를 나누어 마시고
떡을 나누어 먹으라고 하시는 뜻을 줄로 알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천주교 신자들도 그렇게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6장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이신 기적을 행하신후 다시 예수님을찾아온 유대인들에게

"썩어질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
"나의 줄 떡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나의 살이다"

천주교에서는 아직도 미사때 사용하는 밀 전병을 예수님의 살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무조건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요한복음 4장에 사마리아의 수가라는 성에 6번째 남편과 살고 있는
한 여인과 예수께서 대화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인이 예수께서 메시아이심을 믿고 동내 사람들에게 전도하러 간 사이에
제자들과 의 대화가 나옵니다

"랍비여 잡수소서"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성경 곳곳에서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양식은
육체를 살리는 칼로리가 아니라
죄에 죽을수밖에 없는 영혼을 살리는 그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알게 되시면 얼마나 허망하실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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