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일어나는 희한한 일들....

최근 뉴욕에서 일어나는 일들....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겨울수양회를 사랑하는 주의 종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마음이 동하지 않는 삭막한 심령을 갖고 살아가는 이 세대 사람들에게
종이 오셔서 주의 마음을 전하시고 외치실 것을 생각할 때 감사드립니다.

한 달 전부터 수양회를 놓고 기도회를 하면서 종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행 18:9,10)

김창규목사님께서는 이번 수양회를 놓고 기도하시는 가운데 사도행전 18장 9,10
절에 있는 말씀을 받으시고 `이 수양회를 마치고 예수님을 맞는다.`는 마음으로,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수양회를 준비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역별로 10여명씩 초청할 수 있도록 작정해서 수양회로 인도하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부담으로 찾아왔던 그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회를
진행해 가면서 형제자매들 마음에 믿음으로 자리를 잡게 되고 주님이 심령들을
하나씩 붙이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룩클린에서 형제자매 몇분이 늘 먼 거리를 와서 예배드리고 가곤 하는데,
얼마전에는 종이 "브룩클린에 교회세워지면 좋겠다!"라고 하셨는데, 그 후에
정말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연결되는 심령들마다 브룩클린 사람들이였습니다.

자마이카에 사는 Dawn자매가 필라대전도집회를 참석하기 위해서 뉴욕에 잠시 다녀
갔었는데 그 때 가족들이 뉴욕 브룩클린에서 살고 있어서 한가족이 다 교회와
연결되어 계속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영혼들을 초청하고 있고, 뉴저지에
새로 오신 김태석 선교사님이 타코마에 계실 때, 타코마 교회있는 임성희
자매님의 가족이 브룩클린에 사신다고 해서 뉴욕에 오셔서 그분들과의 교제가
시작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그분들을 하나씩 붙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챤 네일스쿨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성경공부를 가졌는데 얼마전에 또한
종이 맨하탄의 땅값이 비싸고 건물 임대료가 비싼데, 비싼 저 건물을 밤에 그냥
두는 것이 아깝다면서 `밤에 그 곳에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셨는데
네일스쿨 형제자매들이 마음으로 받아서 성경공부를 시작한지 불과 한 달만에
여러 영혼들이 찾아와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그분들을 다 수양회로 초청을 했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모두가
참석하게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학교 문스티브 형제는 매주 일요일 오후에 롱아일랜드에 있는 중국인 교회에
가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주님이 어른들과도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선교학생이라 시들하게 보던 그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노트를 펴서 적으면서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면서 최근에는 목사님이 가셔서 성경공부를
하시며 복음을 전하시는데 그분들 모두가 수양회에 참석하고 싶어 합니다.
어떤 분이 목사님께 `수양회에 참석하고 싶은데 중국어로 통역해 줄 수 있느냐?`
고 물었는데 목사님이 "통역관이 있다!"고 하셔서 그들이 기뻐하면서 수양회를
참석하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통역관을 놓고 우리 모두 기도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박목사님이 오실 때 중국에 계신 P선교사님과 같이 오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정말로 많은 심령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World Trade Center가 붕괴되고, 여러 테러사건들이 일어나며, 결국에는
전쟁으로 이어지는 일들이 있었지만,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미국을 복음으로
덮으시려고 하시는 일임이 너무 분명하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영상교제시간에 박목사님께서 `미국을 복음으로 덮을 때가 이때가 아닙니까?`
하셨는데 주님이 그렇게 이끌어 주실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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