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해외교회 연결입니다.
12월 15일 케냐 나이로비 윤종수선교사 해외교회 연결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윤종수 선교사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안녕하세요?
윤 선교사님 : 예,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님 : 요즘 등기를 다 하는데서 마음이 다들 떠서 신발이 안 닿겠습니다(하하하)
윤 선교사님 : 예,그렇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이번 수요일날 이사를 한다고요?
윤 선교사님 : 예,이번주 수요일날 저희가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새로산 땅에 대해서 잠깐만 얘기해 주시겠습니까? 짧게 해주세요.
윤 선교사님 : 예,저희가 케냐 선교센터 부지 구입하는 뜻을 종으로부터 2년전부터 들었습니다.하지만 저희가 아무리해도 안되고 일이 진척이 안되다가 주님이 은혜를 베풀지 않으면 않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땅은 올해 4월부터 저희가 보게 되었는데 나이로비 외곽에 가장 유명한 호텔과 대학교 옆에 약 7500평 되는 땅인데 집이 한 10평정도 되는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약을 준비하고 또 종의 허락을 받아서 진행하다가 중간에 하나님의 뜻으로 이것이 다 중단이 되었습니다.그런 가운데 주님이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이 케냐에 방문하시면서 참 많은 은혜를 입혀 주셨는데 목사님께서 마지막 떠나시는날 그 집을 방문하셔서 주인을 만나시고 부지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부지라고 기뻐하시면서 기적적으로 저희가 부지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내년에 선거가 있어서 캐나다로 이민을 가려고 했는데 목사님과 흥정을 하면서 한 1억 3천만원을 깍아서 3억 3천만원정도에 저희가 계약을 하게 되었고 또 많은 한국교회와 해외교회에 기도와 지원으로 모든 것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저희는 지난 이틀전에 토지문서와 등기이전을 마치고 케냐에서는 땅을 사는 부분에 사기가 가장 심하고 대통령도 사기를 당할정도로 어려움이 참 많은데 주님이 도우셔서 저희 모든서류와 모든 땅문서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 나이로비 교회에서도 작정을 하고 물론 액수는 얼마 안되지마는 저희가 6천불정도 작정을 해서 헌금을 하고 있고 지금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역자나 형제 자매들이 이일을 두고 작정을 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날 저희가 이사를 들어가는데 어제 저희가 집에 가봤는데 특히 그곳에 건설회사가 세를 살고 있었는데 원래 세를 살던 사람이 이사를 가는 것은 어렵거든요 그런데 주님이 도와주셔서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무사히 나가서 모든 집과 땅을 인수하게 되었고 또 전국에 있는 모든 형제 자매들이 이 일을 기뻐하면서 동참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이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 아주 짧게 하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나이로비교회 형제 자매들 모두 잘 있습니까?
윤 선교사님 : 예, 모두 잘 지냅니다.
박옥수 목사님 : 이번에 또 나이로비에 선교사로 가려고 하는 선교사님이 아주 귀한 따님을 낳았습니다.너무 예쁘고 똘방똘방한 따님을 낳았고 또 서울 강남교회의 이해영 형제님 그쪽으로 이민을 가기 위해서 그쪽으로 짐들을 부치고 있는 것 알고 있지요?
윤 선교사님 : 예,알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우리가 전희용 전도사님은 수양회를 좀 참석하고 있다가 가기로 그렇게 의논이 된 것 같습니다.이사 잘하시고 예배당을 지을 설계를 의뢰를 하셨는데 아직까지 자세히 결정을 못했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몇평정도 지었으면 좋겠는지 알려주시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나중에 조용한 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윤 선교사님 : 예.목사님 고맙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그리고 또 전세계에 계신 동역자들한테 인사말 한마디만 하십시오.
윤 선교사님 : 예,전세계에 계신 동역자들과 형제 자매님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케냐 교회가 선교센타 부지 얻는 부분에 해외에 계신 여러분들과 물질과 기도로 많이 동참해 주셨는데 감사하고 교회의 은혜와 종들의 은혜를 입어서 저희가 이번일을 감당했던 것 같습니다.감사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 사모님좀 옆에 있습니까? 잠깐 바꿔주시죠?
윤 선교사님 : 예,
도현아 사모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예,안녕하세요?
도현아 사모님 : 예,안녕하세요,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요즘 이사하느라고 한참 분주하겠습니다.
도 사모님 : 좋은 일을 해서 좋아요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예,정말 그 땅이 복음의 터전이 되기를 바랍니다.형제 자매들 모두 잘 있습니까?
도 사모님 : 예,다 잘 있습니다.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건강하시지요?
도 사모님 : 예.
박옥수 목사님 : 사모님 우리 동역자들에게 인사 잠깐만 한마디 하시지요.
도 사모님 : 예, 전국에 계시는 사역자님들과 형제 자매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아프리카의 도자매인데요.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땅을 주셔서 참 감사하고 또 종들이 오셔서 일들이 진행이 되고 마음에 평안이 있고 참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아프리카에 와서 하나님이 아프리카땅에 안될일이 없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 참 감사한 마음이 있고 근간에 제 마음에 미친 듯이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의 서원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그 일도 허락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고 또 형제 자매님들 기도해 주시고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예,감사합니다.시간이 아쉽습니다.
도 사모님 :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 안녕히 계십시오.
도 사모님 : 안녕히 계십시요,목사님.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