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째진 눈이 아니라 작은 눈입니다.
[대구연합집회 넷째 날]


대구 연합집회 넷째 날입니다.
주님의 말씀속에, 주님의 마음속에 푹 잠기어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집회 강사인 홍오윤목사님이 "나는 째진 눈이 아니라 작은 눈입니다."는 말씀에 예배당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고, 그라시아스는 안되어도 와이셔스는 된다고 평을 하신 남대구중창단의 특송과 함께 모두가 은혜속에 잠겨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하여 구원을 확신하신 남대구교회 최미정자매님의 구원간증입니다.


[자기야 내 변한데이, 두고 봐래이...]

제가 교회를 초등학교 6학년부터 다녔고 중고등부 사춘기 때 무엇인가 열망하고 얘들을 보고 세상 것을 쫓고 그럴 때 저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열심히 했거든요. 고등학교 졸업식 날 저희 언니교회의 목사님이 저에게 편지를 보내셨더라구요. 개척하는 단계니까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편지를 받았어요. 나를 필요로 하는 데가 있구나 하나님의 뜻이겠지 언니가 다니는 교회는 구미였고 저는 대구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주일마다 왔다갔다 했거든요.

대구에서 구미로 다니다보니까 너무 육신적으로 지치고 제 기준에 저는 시골 고령에서 교회를 다녔거든요. 고령은 순수한 것이 좀 있거든요. 그 때 목회자가정하고는 머니까 못보고 저는 신앙생활을 했거든요. 개척하는 교회가 적으니까 직접하면서 볼 수가 있었어요. 방학 때는 성전 건축한다고 볼 수가 있었던 거예요. 그러면서 목회자 가정을 제가 본 거예요. 제 기준에 목회자 가정이 이러면 안 되는데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또 목사님이 저한테 일을 많이 시키시는 거예요.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도 많은데 갖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생활하는 저에게 중고등부, 초등부, 헌금함, 식당봉사까지 맡기니까 저는 눈코 뜰 새 없고 저는 하는 것이 없고 목사님에게 이끌려서 하는 거예요.

목사님이 이게 다 상금이 있다. 니가 이만큼 하고 헌금상금함, 봉사상금함이 다있다고 하시는 거예요. 저는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면 되겠구나. 내가 진짜 주일날 피곤해서 쉬고 싶어도 중고등부, 식당, 헌금함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내가 이렇게 피곤해도 피곤함을 이기고 열심히 하면 이 피곤함만큼 이 상금이 나에게 오겠구나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이 세상에서 육신이 피곤해도 나중에 다 보상을 해주시겠구나 보상심리가 있었어요. 죄도 회개해도 죄를 눈물로써 막 회개하고 나면 아 이제 죄를 좀 ?었다. 그렇다가도 세상에 마음이 바뀌고 그런 생각이 들 때 면 아, 저번에 그 죄 하나님이 죄를 완전히 사했는 게 아니가보다 생각이 이렇게 되어지는 것을 보면 내가 어떻게 하는 것에 따라서 죄가 없어지고 살아났다가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맨 날 울면서 기도한 것이 다였어요. 내도록 눈물 찔찔짜고 목사님 설교하시다가도 저를 보시면 또 운다 그랬거든요. 죄가 해결이 안됐어요. 좀 제 마음이 하나님 앞에 다가가는 것 같으면 없어진 것 같고 좀 더 멀어진 것 같으면 죄가 다시 되살아나고 내 그게 연속되고 해결이 안됐었는데 그 목회자가정보고 또 죄가 해결이 안되고 내가 결혼을 하면서 교회를 시험이 들어 안나갔어요. 뭔가가 막혀져 있으니까 안나가다가 내가 하나님을 아니까 이렇게 말씀에 살지 않고 이렇게 있다가는 내가 하나님한테 맞겠구나 또 제가 아이를 가지면서 내가 하나님 전에 가서 야를 안 키우면 하나님이 야를 어떻게 뺏어가시겠다는 두려움과 불안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교회는 가야겠는데 신앙생활을 해야겠는데 하고 있는데 옆집의 공 자매님을 통해서 교회에 가자하는데 그래 가야되기는 가야되는데 한 번 따라가보자 해서 왔는데 다른 거예요.

거기 장로교에 있을 때는 원죄만 사했고 자범죄는 내가 열심히 하고 헌금하고 봉사하고 그래야 없어진다 그렇게 알고 잇었거든요. 성경의 말씀이 우리죄를 다 사해 줬다는 말씀이 있는데도 제 눈에 , 제 귀에 안들어왔던 거예요. 복음을 듣고도 사모님과 계속 교제를 하면서도 그 때는 왜 이 성경구절이 이 말씀이 안 들어왔는지 모르겠다고 하나님이 원망스럽다고 하면서 얘기했거든요. 사모님이 열왕기상에 하나님이 눈을 열게 하시니까 불말과 불병거들이 보였다고 하셨잖아요.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니까 말씀이 들어오더라구요. 막 원망도 들다가 너무 또 갈급하고 막 또 조급해지는 거예요.

막 복음을 들었으니까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사해놓았다는 것을 들었으니까 참 그걸 들었을 때 너무 가슴에 있던 뭔가 돌이 다 분해가 되어가 배설이 된 것 같아요. 완전히 다 배설이 된 것 같고 또 저희 언니가 집사로 거기 있는데 언니한테도 이 기쁜 소식을 정말 전해야겠다는 그런 조급함도 들고요, 어떻게 진짜 제가 인제 앞으로 막 제 생각이 아닌 제 기준에서 생각하고 아둔하고 어리석고 앞을 볼 줄 모르고 너무 이때까지 제 기준으로 생각했던 것이 안타깝고 그랬었는데 그게 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렇게 불러가지고 이 복음에 이 말씀에 여기 오겠끔 계획하시고 이끄셨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잘 때도 아 하나님 왜 이제야 이말씀을 주시느냐고 어제 자면서 그런 생각도 하고 오늘 아침에 신랑한테도 "자기야 내 인제 변한데이. 말씀이 너무 좋다." 신랑이 "니 어떻게 변할건데?" 그러더라구요. "내 겉모습은 자기가 볼 때 변했는지 안 변했는지 몰라도 내 영이 진짜 바뀔거다. 자기야 내 두고 봐래이" 그랬거든요. 진짜 이젠 하나님이 이끌어주시는 삶대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살거구요. 계속 저를 말씀으로 무장해주시고 갈 길을 알려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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