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안하게 믿어졌습니다.
복음의 말씀이 내 마음에 오지 않았을 때에 저는 죄를 지을 때에마다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 죄때문에 천국에 못가고 하나님이 저를 외면하실까봐?라는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마음에 자연스럽게 믿어지지 않았을 때에는 짓는 죄를 날마다, 순간순간, 자백했죠...이런 이런 죄를 지었다고요...그 삶이 너무도 피곤했어요...사실 우리가 짓는 죄는 24시간 , 365일 풀가동해서 쉬지않고 범하게 되지요....요한1서 1장 9절 말씀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이 말씀을 오해해서
범죄할 때마다 속으로 자백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어느날, 전도인을 통해서 요한복음 1장 29절 말씀인 세상 죄를 지고가는 어린양이라는 말씀에서 나의 모든 죄짐이 풀어졌습니다.
**** 저는 요한1서,2서,3서 뿐만 아니라 모든 성경을 아래와 같이 보고 있습니다.
요한서는 거듭난 형제들에게 보낸 편지라고 해서 상대를 가리키는 대상이 거듭난 사람을 반드시 가리키는게 아니라 일반인 즉 세상사람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형제`라고 표기되어서 그 의미가 반드시 거듭난 형제를 가리키는게 아니고 일반사람, 이웃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한 1서에 나오는 `우리`라는 의미도 거듭난 자를 반드시 가리키는게 아니고 하나님앞에 서있는 인간....세상인....자연인... 일반적인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여졌다고 믿습니다.
또, `죄`라는 용어도 율법에 어긋나는 일반적인 `죄`와 복음을 믿지않는 `죄` 이 두가지가 있다고 믿습니다.
요한1서 1장 8절 말씀인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 다 죄인이라는 것과 진실로 죄인임을 고백했을 경우에 진리가 우리 안에 믿어진다는 표현...
1장9절 말씀인--------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구원 받은 후에 짓는 죄를 말하는게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인간이 근본적으로 죄를 지을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해야만이 예수님의 보혈이 자기 것이 되어서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라고 확신합니다.
1장 10절 말씀인----------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
역시 우리는 범죄를 할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말하고 있으며 죄인임을 시인안하면 결코 복음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한 1서 1장 8,9,10절 말씀의 `죄`는 율법앞에서 범한 인간의 근본적인 죄를 말한다고 믿습니다.
3장 6절의 범죄의 의미는 율법앞에서 짓는 죄를 말하는게 아니고 복음을 믿지않는 죄 즉, 성령훼방죄라고 믿습니다.
3장 7절의 의라는 의미는 구원을 받은 것이 의라고 믿습니다.
3장 8절의 죄도 역시 율법앞에서 짓는 죄를 말하는게 아니고 복음을 믿지않는 죄라고 믿습니다.
9절의 죄와 범죄의 의미도 예수님을 안믿는죄라고 믿습니다.
요한1서1장 7,8,9,10절의 죄라는 의미는 율법앞에서의 죄, 아담으로 말미암아 전해받은 죄성에 의해서 짓는 죄....즉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말한다고 믿습니다.
참고로...
2장 9,10,11절에서 말하는 `형제`라는 단어는 예수그리스도를 가리킨다고 믿습니다.
3장 14절,15절의 `형제`라는 단어도 예수그리스도를 가리킨다고 믿습니다.
3장 16절의 `형제들`이라는 단어는 일반세상사람을 가리킨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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