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을 보니 더욱 어렵네요!
마음 가운데 죄가 있다면 죄사함 받은것이 아니다..라고 하셨는데?...죄라는 것은 범죄의 기억이 마음속에 남이 있는것이 아니고,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보이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 즉 사람,또는 육신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신성한 영적 생명을 온 우주에 표현하고 만물을 다스리는것)에서 빗나갔거나 탕자가 아버지를 떠나가듯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간것이 아닐까요? 에덴의 밖으로 말입니다.
물론 그 이유는 자기 중심에서 자기 생각에 먹음직도하고 보암직도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매력적으로 보였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마음가운데 죄가 있는 상태라는 표현(혹은 상태)은 너무나 모호하고 추상적인 표현이라서 어렵네요...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과 같아질때 믿음이 생기고 평안이 생긴다고 말씀 하셨네요! 우리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알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서 믿고 평안해 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안에 그래서 둘이 생명 안에서 하나가 될때에 지식이나 훈련이나 노력이나 행위가 아닌 생명의 율에 의한(마치 사과나무 에서는 사과가 열리고 물고기는 물고기를 낳듯이)생명의 법칙 안에서 온전히 죄와 상관없는 안식과 평강을 누리는것이 아닌가요?

어떠한 경우라도 의인이 범죄하면 하나님이 징계는 할지언정 의인을 다시 죄인으로 바꾸지 않는다고 하셨네요?
하나님은 우리의 어떠함이나 상태에 따라서 의인으로 죄인으로 바꾸지 않지요. 만약 우리의 어떤 행위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바꾼다면 예수는 헛죽었지요. 심지어 믿음 이라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인류의 죄를 십자가에서 예수가 대속 했다는것은 객관적인 사실로써 믿음의 관계가 아니라 아는냐? 모르느냐?의 차이지요.
그래서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이라 말씀 하셨지요.

은혜와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조차 모르고 흑암에 있을때 밝은 빛과같이 참 생명으로 찾아 오시어 우리를 당신의 거처를 삼으시고 나의 주인이 되시어 나는 죽고(일례로 나의 생각의 더러움과 결과의 고통과 허무를 알고 포기하는것) 오직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살아남으로 사탄의 세력은 무너지고 하나님이 승리하는 생활...그래서 하나님이 인류를 통하여 온전하게 표현되는 세상이 바로 구원이고 회복이고 교회생활이 아닌가요?

하나님을 단지 타락한 사람들을 죄에서 건저놓고 죄안짓고 살라고 사람을 창조한것은 아니지요 그것은 너무나 옹생한 표현 같습니다. 죄사함을 깨달아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도 사람이 참사람(마 8:22)으로 변화되지 않는다면 다시 죄에 빠질수 밖에 없지요. 내가 어떤사람을 안다는것과 내가 어떤사람이 됐다는것은 다르지요.

하여튼 교제하게 됨을 감사하고 주의 은혜를 더욱 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혹 무례함이 있었다면 용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date22@i5425.com
담당자님 멜 주소를 위와같이 바꿔서 저장하는 방법좀 가르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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