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험을 치신 전국의 형제 자매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시험은 주의 은혜가운데 잘 치셨는지요?
어떤분들은 잘 치셨고, 또 어떤분들은 더 잘 치셨다구요!
못 친분이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보이는 형편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에, 어쩜 많은 점수에 기뻐하고,
낮은 점수에 쉽게 낙망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게 가장 합당한 점수를 주셨다고 생각해요.
점수에 얽메이지 마시고 주님의 인도 받길 원합니다.
주님이 보내시는 학교에 갈 수 있는 점수라면, 그게 가장 잘 친 시험이거든요.
이제 원서 쓰는 일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내게 보여주신 주님의 길을 생각해 보시고,
소신껏 주님이 내 마음속에 주신 길을 택하십시오.
낮은 점수. 실망하지 마시고 주님이 보여주신 학교라면 보내시는 분도 주님이십니다.
붙고 떨어 지는것은 주님의 손에 있으니...
높은 점수. 교만하거나 욕망에 따라 결정하지 마시고 내 속에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시험이 끝났습니다.
마음을 흐트러뜨릴만합니다.
그러나 절때! 지금은 마음을 흐트러뜨릴때가 아닙니다.
잠실 체육관에서는 당신의 종이 복음을 외치고 계시고, 교회는 복음을 향해 달려 나아갑니다.
우리의 마음이 신앙으로 더욱 다져지고, 주님앞에 근신하는 마음이 끊어 지지 않길 원합니다.
-기도하는 경남 대학교 IYF-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