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역한 세대에서 나와
온양은혜교회 집회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맞게 되었습니다.
모세의 말대로 양의 피를 문설주와 좌우 인방에 바르면 그집에 죽음의 사자가 넘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믿은 사람은 양의 피를 문에 바르고 믿지 않은 사람은" 설마 그렇게 한다고 살까? 거짓말일거야" 라고 생각한 사람은 피를 바르지 않았습니다.
정말 유월절 그 밤에 말씀대로 피를 바르지 않은 집에서는 장자를 잃은 통곡이 밤하늘을 울렸고 "정말이었구나"하고 깨달았을 땐 이미 늦은 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바로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떠날것을 명령했습니다.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머물렀다간 애굽이 망할거라는 위기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은 분명한 뜻과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준비하시고 가나안을 주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어떤 사람은 애굽을 않 떠날려고 하는 겁니다.
"나는 애굽 여자를 사귀었는데 몇 일 있으면 결혼식날인데 저는 못갑니다.
그 여자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떠날수 없습니다."
"나는 올해 농사를 지었는데 풍년이 들었어요.
몇일 있으면 추수를 해야 하는데 이걸 두고 어떻게 갑니까?"
하며 애굽에 살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주신 목적이 가나안을 가게 할려는 것인데 하나님의 뜻하고 맞지
않는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발라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구원을 받았으니까 세상에서 막 살아라고 구원 하신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기에 당장 데려 가셔도 하늘나라에 갑니다.
그런데 당장 데려 가시지 않는 뜻이 분명히 계신 거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 패역한 세대에서 나와 따로 있으라."
이 세상은 패역한 세상이라는 거예요.
여기서 우리가 나오길 바라시는 거죠.
패역한 세대에서 건짐을 받은 우리가 따로 있어야 할곳이 있는 겁니다.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가 나타나길 바라시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맞지 않는 삶을 살면 성령이 근심하게 하십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사는 자신을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집회 마지막날 말씀이었는데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신을 돌아 보게 하셨습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영혼들도 주님이 보내 주셨지만 우리 마음에도
목사님의 간증과 말씀을 통해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집회를 하기 전에는 정말 부담스러웠는데 마치고 나니 우리 마음에 기쁨이 있고
우리 영혼을 윤택하게 합니다.
이제 오늘 토요일부터 후속 집회가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 후속 집회기간에도 영혼들을 보내어 주시고 우리 영혼에 복을
입혀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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