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목사 취임 예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대구에서 주의 은혜로 양지환, 강대성 두 분의 전도사님이 목사 안수를 받으셨습니다. 이런 기쁜 일들을 두고 두 분 목사님의 간증과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대구 경북 전 지역 형제, 자매님들이 모여 목사 취임 예배를 가졌습니다.
두 분의 간증에서 동일하게 나로 말미암지 않고 교회와 종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입었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룻이 보아스와 나오미로 인하여 오벳을 나을 수 있었듯 두 분 전도사님들이 교회와 종의 인도 속에 이제 목사로서 우리 지역 가운데 귀한 사역을 행하실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양지환 목사님은 짧은 간증을 통해 목사 안수를 받으면서의 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10년만에 목사 안수를 받으면서 이전에 복음의 삶을 사는 부분에 마음에서 하나님 앞에 그렇게 버팅겼는데 하나님이 그 세월만큼 보응 하시는 것을 본다며, 지금도 큰 오토바이를 보면 타고 싶은 마음이 불쑥이는 그런 사람인데 100% 은혜로 이 가운데 거하게 되었다는 간증을 하셨습니다.

쫄티에 끝이 뾰족한 구두를 신고 선글라스 끼고 오토바이를 모는 목사님의 모습이 상상하면 우습기만 한데, 만약 구원받지 못했다면 지금도 그렇게 살 것이라고 간증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강대성 목사님은 이번에 목사 안수를 받으심으로 강대석 목사님, 강대철 목사님에 이어 형제분들이 다 복음 안에서 목사로서 사역을 하시는 은혜를 입게 되어 주위 많은 사역자님, 형제 자매님들의 축하를 받으셨습니다. 복음 안에서 온 가족이 거하는 것만도 복된데 사역자로서 또 목사님으로 함께 복음을 섬기는 그 가정이 참 복되게 보여졌습니다.

강목사님은 간증을 통해 모세가 태어날 때부터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인데 바로의 공주가 불쌍이 여겨 살 수 있게 되었는데 그가 그 출생을 잊어버릴 때 이스라엘의 재판관이 되려 했다고... 나는 교만하고 되어져 있는 위치에 서려고 하고 영적인 것도 떨어지는 그런 사람인데 나의 이런 부족함을 알고 치료하시는 종과 교회가 감사하고 내가 뭔데 이런 은혜를 입는지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분의 간증과 남대구 학생회, 남대구 중창단의 특송, 동대구 장혜림 자매의 바이올린 독주를 들으면서 시간 시간이 너무 은혜로운 가운데 순식간에 흘렀습니다.

이날 양덕만 목사님은 다니엘서 3장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몇몇 형제, 자매님들의 삶을 보면서 주를 향해 자신을 드릴 때 주님이 너무 아름답게 그들에게 일하시는 것을 봅니다. 믿음으로 살기로 결정하는 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마귀는 속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의 결정 하나가 하나님께 얼마나 큰 영광이 되는지 모릅니다. 믿음이 없을 때 우리는 형편 앞에 굽실거리게 됩니다.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정했을 때 하나님이 그를 구하신 것처럼 인간적으로 살지 않고 어려워도 믿음으로 살겠다는 그 결정이 우리의 삶을 복되게 인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지역에 두 종을 목사로 세우셨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종들을 세우셔서 주님이 날로 주의 역사를 나타내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이 믿음으로 살고 그로 인해 또 우리 지역 온 교회가 믿음으로 살게 되기를 바라고 저들이 믿음의 귀한 종이 되어 믿음의 역사가 교회 속에 넘치기를 바랍니다. _ 양덕만 목사님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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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 교회에서 --대구 기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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