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루터교 화해
오늘 한 일간지에 실린 글을 보면서 주님이 오실 날이 멀지 않았으며,구원함을 입은 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상고하게 되어 신문에 실린 글을 그대로 게시판에 띄우고자 합니다.




가톨릭-루터교 화해 `義化`논쟁 끝내기로

가톨릭과 루터교가 지난 5백년 가까이 서로를 단죄해 온 의화(義化)교리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로마 교황청과 루터교세계교회연합은 지난 11일 "양 교회는 의화교리에 대한 공동선언에 완전한 합의를 보았으며 오는 10월31일 공동선언문에 공식 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화논쟁은 1517년 루터가 `97개조의 신학명제`를 발표하며 종교개혁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인간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과 함께 선행을 실천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전통적 가톨릭 교리에 신앙만으로 구원 된다고 맞서 신*구교 분리의 단초가 됐다.
양 교회는 이번 합의에서 "의화와 구원은 전적으로 하느님의 자유로운 선물이며,이는 선행을 실천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선행 속에 반영된 것"이라며 양측의 주장을 절충했다. 이번 합의는 그리스도교 분열의 시초가 된 교리에 관한 최초의 합의라는 점에서 그리스도교 일치운동의 초석을 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중앙일보6월19일 31면 발췌

위 글은 토시 하나도 바꿈 없이 게시 하기위하여 `하느님`이라는 잘못된 표기도 묵인 하였습니다.



위 글을 읽으면서, 복음을 변질 시킴이 낳는 결과와 사단의 역사에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계의 종교가 서로 연합하는 부분 앞에, 복음을 갖고 있는 교회와 종이 너무도 감사하고 형제와 자매가 얼마나 귀한지에 대하여 깨닫게 되어지고,주님의 일 하심에 소망이 되어집니다.
구원을 받기전 종교 생활을 하고 있을때 이런 글을 읽었다면,하나님의 사랑안에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된다고 여겼겠지만,지금에 와서 이 글을 접 하게 되니 성경이 이루어 짐에 대하여, 말씀속에 감추어진 이면적인 비밀에 대하여 밝히 알게 되어 감사가 되어지고,"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는 말씀 앞에 아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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