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
저희 교회에 "삐딱이"청년형제가 있어요. 항상 삐딱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부분에 불평,원망뿐이었어요. 바늘구멍만큼도 소망이 없었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형제의 마음을 "완전히" "확!" 바꾸어 주셔서 지금은 어느누구보다 교회의 일앞에 마음을 쏟으며 복음앞에 귀한 일꾼으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저번주 양덕만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집회이전 먼저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따라 일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 보이는 많은 분들을 허락하시지는 않았지만 저희 마음에 소망이란 큰 선물을 주셨어요. 시편12편 5절에"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지대에 두리라"는 약속을 주시면서 후속집회를 할수 있도록 교회의 은혜를 입혀주셨습니다.

지금 농촌은 너무나 바쁩니다. 지금이 추수때거든요. 들녁에 탐스럽게 무르익어 고개를 숙이고 추수를 기다리는 벼이삭들을 보고있으면, 이곳에 마음이 가난하여 주님의 추수를 기다리는 심령이 정말 많겠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낮엔 일손이 바빠 많은 분들이 참석치 못합니다. 매일 밤 하나님께서 고흥읍내에 계신분들을 보내주셔서 말씀을 계속 듣게 하시면서 어제 복음을 전했는데 그 분들의 마음에 복음이 그대로 임하는걸 볼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오래전 구원을 받으시고 아내의 핍박에,가족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눌렸던 부친님의 아들과 딸이 집회가운데 계속참석하면서 복음이 임하는걸 볼때 너무나 감사했고,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된 아이들의 할머니가 계속 참석하여 복음이 임하는걸 보게되고, 형제님의 회사 사모되는 분이 가족과 계속 참석하면서 "의인이 되신분 손드세요" 했을때 번쩍 손을 드는것을 볼때 참 감사했습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
한심령 한심령 주님이 원하시는 안전지대인"교회"안으로 이끄실 약속앞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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