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해외연결입니다.
8월 18일 멕시코 시티 중앙교회 김도현 선교사님과 해외연결
여보세요
여보세요. 목사님 안녕하세요?
예, 목사님 안녕하세요?
예,오래간만입니다.
예,목사님
저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수양회를 다 마쳤습니다.선교사님 그곳에 가서 안정이 되고 좀 익숙해 졌습니까?
예.요즘 이제 조금 익숙해 진 것 같습니다.
말은 어느정도 합니까? 스페니쉬 잘 합니까?
제가 3개월 밖에 안되가지고 말은 배우고 있는데 조금씩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도할 정도 됩니까?
아직까지는 언어교통까지는 안되구요 제가 설교할 주제를 전하고 있습니다.
근래 멕시코에 새로 교회를 개척해서 함께 은혜를 같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목사님.먼저 전 세계에 계신 사역자님들과 형제 자매님들에게 인터넷을 통하여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 있습니다.인터넷이 있어서 IYF 세계 대회나 여러 수양회 속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생생한 역사를 맛볼수 있고 또 주님의 마음을 받을수 있어서 제 마음에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올해 지난 4월 3일 교회의 보내심을 받아 이곳 멕시코에 올수 있었습니다. 이곳 멕시코 시티 외곽의 도시에서 주님께서 박준현 선교사님을 보내시고 교회를 세우시고 또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현재는 멕시코 현지인들 7,80명 정도 구원을 받아 이곳에 모임을 갖고 있었고 또 지금은 예배당이 좁아서 600평 정도의 부지를 구입해서 예배당 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최근에는 선교학교를 통해서 2팀의 현지인 전도자들이 파송을 받아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이곳 멕시코 시티 교회는 지금까지멕시코 시티안에 2500만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스페니쉬권중에 가장 큰 도시이지만 이곳에 천주교회들만 많이 있고 이곳에 교회가 없었는데 시티 남쪽에 몇몇 형제자매님들이 구원을 받아가지고 두세시간 정도 걸려서 매주 마다 북쪽에 있는 박 선교사님이 계시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했습니다. 그 형제 자매님들을 중심으로 지난 5월에 시티 남쪽에서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10여명 정도 형제자매님들과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 모임을 갖고 있는데요 이곳 멕시코 시티는 서울의 2배가 넘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복음을 가진 교회들을 만나기가 힘들고 더군다나 이 복음을 들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더욱더 어려웠습니다. 이런곳에 주님께서 교회와 종에게 믿음을 주시고 소망을 주셔서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게 한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한 마음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지인 형제 자매님들이 있어서 모임을 갖는 부분에 제가 언어를 사용하는 부분에 큰 부담이었습니다.에스파니아어를 한 마디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곳 시티에 왔는데 제가 무엇을 갖추어야 된다는 부분에
부담이 제 마음에 있었는데요 목사님께서 전하신 말씀속에 사람이 보는 눈과 주님이 보시는 눈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생각하면서 제 마음에 요한복음 2장 말씀에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란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주님이 일하실 조건이 된다는 마음이 들어서 모든 부분에 부족하지만 문제가 아니라 주님이 일하실 조건이 된다는 제 마음에 주님에 대한 소망을 주셔서 지난달부터 이곳에 부족하지만 이곳에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오히려 말씀을 전하면서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우습게 말씀을 전하는데도 언어를 배우는 그런 모든 부분에도 주님께서 말씀시간을 통해서 가르쳐 주시고 은혜를 입혀 주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곳 멕시코 시티에 중남미 도시에 있는 많은 한인들이 경제가 불안해 지면서 이곳에 이주해 오고 있는데요. 저희들 마음에 그 소식을 들으면서 에스파니아어를 잘 하는 한인 2세들이 구원을 받아 복음을 전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소망을 마음에 일어나게 되었고 그리고 또 현지에서 부딪히는 여건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주님께서 종들에게 멕시코를 향해 소망을 주셨고 주님이 많은 심령을 구원하시겠다는 소망이 있고 한국 교회와 많은 형제 자매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예 감사드립니다. 이야기가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선교사님 멕시코 시티가 해발 몇 미터 지요?
해발 2300미터정도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해발 2300미터 산소가 많이 희박할텐데 삶은 어려움이 없습니까?
저희들 처음에는 두통도 있고 호흡도 곤란하고 그랬는데요 한달 정도 지나면서부터 오히려 그동안 있었던 천식도 없어지게 되고 건강도 좋아지게 됐구요.
선교사님 옛날에 강에 빠져 물속에 있을때보다 거기가 낫죠
예,목사님
감사합니다.
예,목사님
우리가 사실 인터넷 덕분에 전세계가 같이 마음을 나눌수 있어 감사하고 수양회를 전세계가 같이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앞으로 멕시코 시티에 하나님이 역사하심에 기대를 갖겠습니다. 선교사님 안녕히 계십시요.
예,목사님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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