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안녕하십니까?

계속해서 올려지는 글을 읽으면서
오래전에 제 모습이 생각이나네요.

저도 행하는 믿음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고 따지고 했던 사람이랍니다.

어느날 기쁜소식선교회의 한 사람을 만났고 오랜시간 동안
싸움이 있었지요.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하나님은
결국 하나님의 사람으로 승리케 하시고(아니 하나님이 승리 하시고)
제가 가지고 있는 옳음과
제가 행한다고 하는 선한 일들이
얼마나 가증하며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 옷과 같음을 가르쳐 주셨답니다.

사람이 자기의 옳음에 메여 있으면 하나님을 결코 만날 수 없지요.

의롭다고 하는 사람 욥의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끝없이 끝없이 자기의 옳음을 주장하는 욥으로 인해
하나님은 욥기를 그렇게 길게 쓸 수 밖에 없었지요.

너는 하늘을 우러러 보라 네 위의 높은 궁창을 바라보라
네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죄악이 관영한들 하나님께 무슨 관계가 있겠으며
네가 의로운들 하나니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네 악은 너와 같은 사람이나 해할 따름이요
네 의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욥 36:5-8)

우리가 의로운 행위를 하고 하지 않음보다 더 중요한건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 행하는 믿음이 있어야지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짓지요.
모래위에 짓기도 하고 반석위에 짓기도 하지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짓는 집의 터를 생각하지 않고
집을 짓기에 바쁘지요.

구원의 터위에 집을 지어야지요.
구원의 터위에 믿음을 행해야지요.

저도 오랜 시간을 주의 이름을 부르니까 당연히 구원을 받았다면서
싸우고 대적하고 거스리며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답니다.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려고 애써 본 사람은
내게 선을 행하려는 원함은 있지만
능력이 없는것을 알게 되지요.

주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형편없는 자신을 정확하게 보게 해주시는 것이
참으로 큰 하나님의 은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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