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의 마음이 열리게 된 경위보고서
크리스틴의 마음이 열리게 된 경위보고서

크리스틴은 미국에 산다.
미국의 많은 자녀들이 그런 것 처럼 가정이 어렵게 되었다.
계기가 되어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정성껏 가르쳐 주신 교회 선생님이 계셨다. 교회 선생님께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얼마후 그 선생님으로 부터 큰 상처를 받게 되었다. 그 상처는 대단히 컸다.
그런중에 IYF에 참석하였다.
불행하게도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마음이 꽉꽉 닫혔다.
불만이 증폭되었다.
드디어 목사님께 따졌다.

"목사님 여기서는 왜 신앙이야기만 하시는 거예요?"
목사님은 순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셨다. 하나님은 목사님께 크리스틴을 위해 지혜를
주셨다.
"크리스틴,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니? 음악선생님은 음악만 가르치시며, 미술 선생님은 미술을, 체육선생님은
체육을 가르치시는 것 처럼 우리는 신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이니까 신앙만을 가르치는 거야."

"그럼 왜 꼭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거야 아주 단순한 질문이지. 글을 쓸 때는 볼펜으로 쓰쟎아? 물을 마실때는 컵으로 마시고... 신앙을 가지는
데 있으서 가장 쉽고 가장 적합한 것은 믿음이기 때문이야. 글을 쓸 때 펜으로 쓰는 것이 당연하쟎아?"

"그래도 저는 마음을 열지 않을 거예요. 왜 자꾸 자꾸 마음을 열어라 마음을 열어라 하시는 거예요?
저는 마음을 열었었어요. 그러나, 마음을 열므로 받은 상처가 너무나 컸어요. 그래서 저는 마음만큼은 열지 않
을 거예요."
"크리스틴, 어떤 집에 불이 나서 큰 피해를 보면 불이 미워서 나중에 불을 사용하지 않니? 쌀도 생쌀로 먹냐?
불을 피워서 밥을 해 먹고, 난방을 위해서 불을 사용하쟎아? 물난리가 나서 친척이 빠져 죽어 물이 밉다고 물
안먹고, 세수도 안하고 사니? 그렇지 않쟎아? 마음을 열었던 일로 상처를 받았다고 마음을 안 여니?"

크리스틴은 속았었다.
그러나, 그 속음에서 벗어났다.

종은 그를 위해 기도하셨다. 그는 종의 기도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으로 IYF에 참석했고 종의 사랑을 입고
마음의 병에서 놓임을 입었다.

이것은 크리스틴의 마음이 열리게 된 경위 보고서 입니다.


제30회 여름 수양회 제2차 솔밭 주강사(저녁복음의 시간)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중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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