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안에 피어난 소망*********(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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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사모님께 올립니다.
이곳에 있는 저희들에게 늘 기도와 함께 걱정해 주시고 염려해 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게 주님을 믿는 신앙의 힘이 아니라면 가능치 못할일 이라는것도 잘 알고 있구요.
전도사님 오셔서 성경 말씀을 전할 때 느끼고 깨달는건 많지만 제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전할려고 하면 뜻데로
다 전하질 못하는 저 자신을 볼 때 많은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렇지만 주님과 연결된 은혜로운 끈이 있기에 주님께서 그 끈을 놓질 않는다면
신앙간증을 하시는 많은 형제 자매님들처럼 구원받지 못한 많은 심령들에게 구원의 길로 이끌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믿어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러 멀리 이국 땅까지 건너가신 우리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참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는 중국 사람들에게 주님을 대신해 전도사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이들이 거듭남의 참 맛을 맛보았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전도사님께 떠나시기전에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많은 시간동안 말씀을 전해야 되는데 준비해두신 말씀도 많이 없는데 하면서 말이예요.
하지만 늘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서 말씀 전할때도 막힘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길 여기에 있는 많은 형제들과 함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여러날 동안 낮설은 곳에서의 생활들 이지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무사히 돌아오셔서 그간에 있었던 일들과 많은 얘기들을 저희들에게 들려 주셨으면합니다.
이곳에 오셔서 전도사님 말씀 전할때도 참 재미나게 하시거든요.길지 않는 시간이지만 그때 그때마다 참으로 은혜스러움을 느낍니다.
이곳에서 살아갈 날이 아직도 많이 남았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 생각하니 두려움 또한 없습니다.
전도사님께서 말씀 전하시고 나서 자주 이런 말씀을 하세요.나가서도 교회와 연결되어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한다면서 말입니다.
성경공부를 하는 자리에 나오던 형제들이 출소를 여러명 했는데 하나님과 연결된 튼튼한 끈을 스스로 잘라버려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가 보더라구요.
그래서 전도사님께서 웃으시며 농담도 가끔 하시거든요.이곳의 형제들이 오래오래 이곳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이곳에 있는동안 만큼은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과 가깝게 지낼수 있어서 하시는 말씀이겠죠!
저도 구원을 받고 주님의 살아 계심과 역사하심을 믿습니다.큰 딸래미가 고령 은혜교회에 나가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직 중등부반에 있어서 어리지만 큰 딸래미를 통해서 저의 집사람도 교회를 나가 구원을 받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저의 바랩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많은 일들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사람 한테서 전화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옷가지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다음주 형제님 오실 때 꼭좀 챙겨서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도사님 한테도 은혜스러웠던 간증들과 궁금한 말씀들을 자주 보내 드려야 되는데 이런 것들을 글로서 표현해 옮길려고 하니까 뜻데로 되질않습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제데로 쓰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전도사님 오셔도 편지 보여 드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저의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했으니까요,더운 날씨에 건강 하십시오,
전도사님께서 집회 무사히 마치시고 돌아 오시길 다시 한번 기도 드리겠습니다
한관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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