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예수님께 나를 싣는것...
저는 남인천교회 형제입니다. 6월6일 오전예배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마음에 은혜가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 형제 자매님들과 같이 말씀을 나누고 싶어 올렸습니다.

설교: 오세재 목사님.
본문: 히브리서4장

하나님의 심판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구원의 심판이고 또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인의 심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심판이란 믿음의 삶을 살았느냐, 육신의 삶을 살았느냐는 것에 대한 심판입니다.
내게는 길이 없다고 느낄때 구원을 받게 되고 구원을 받고 나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무능하고 형편없는 자라면 믿음이 쉽습니다. 하나님앞에 무익한 인간이며 하나님앞에 할말이 없는자라는 것을 알면 믿음은 쉽습니다. 예수님이 찾아간 사람들은 한결같이 실패한 사람들, 망한자즐, 못난자들, 자기에게 소망과 기대를 둘 수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영원한 안식을 주셨지만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믿음을 화합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자랑스러운것입니다. 믿어보려고 하는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나도 믿고 하나님도 믿을 수는 없습니다. 창세기 3장에는 인간이 범죄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범죄전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뱀이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전달했습니다. 하나님이 왜 먹지 말라고 했지? 하나님께 대한 부정적 , 반항적인 마음, 불신이 왔습니다. 하나님쳐럼 될까봐, 저거 먹으면 하나님쳐럼 될 수 있는데 .... 결국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고 에덴엣 쫓겨 났습니다.

세상, 자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면서 만들어진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곳이 자아속입니다. 나를 믿고 나를 세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두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려고 하므로 믿음을 갖지 못합니다. 실패한자, 자기를 기대할 것이 없는자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하면 될것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면 나를 떠날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 17:5절에는 사람을 믿으며 하나님께로 부터 마음이 떠난사람은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자기를 믿으면서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나를 믿을 수 없는 존재이며 형편없고 근본적으로 삐뚫어진 인간이고 나는 추하고 더러운 인간인것을 하나님은 알게 하십니다. 믿음은 의지한다, 기댄다는 의미입니다. 나를 하나님께 싣지 못한다면 안믿는것입니다. 한다리는 전차에 다른 다리는 택시에 싣지 못합니다. 내 자신을 실어야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써커스단이 외줄타기를 하면서 관중께 물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외줄을 타고 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횡단을 했는데 이번에는 사람을 등에 태우고 횡단을 할 수 있다고 믿는사람은 손을 들어주세요.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아, 아저씨 그러면 내등에 타세요. 아, 저는 바빠서 빨리 가야합니다. 그러세요. 그러면 저쪽에 아주머니 내 등에 타세요. 아, 저는 배가 아파서 안됩니다. 그런데 어떤 꼬마가 손을 들었습니다. 그 꼬마를 태우고 횡단을 했습니다. 놀란 한 기자가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탈 수가 있었는가? 이분은 저의 아버지 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제가 어려서부터 저를 등에 업고 늘 외줄을 타셨거든요.

많은 사람이 믿는다고 했지만 진짜 믿은 사람은 아들밖에 없었습니다. 믿음은 싣는것입니다. 아버지 등에 타기 전에는 운명이 다른 운명이었으나 아버지 등에 업히는 순간 운명이 같이 됩니다. 아버지의 성공은 자기의 성공이고 아버지의 실수가 자기의 죽음과 연결됩니다. 예수그리스도와 나는 운명을 같이한 사람입니다 예수를 믿습니까? 예수그리스도와 운명을 같이했습니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고 예수님이 천국가시는것이 나의 가는것이 되었다면 실린것입니다. 교회나가면서 천국갈 믿음 있습니까? 어떤때는 갈것같고 어떤때는 못갈것같고, 십일조 잘내고 주일예배 잘지키고 성경말씀 읽을때는 갈것같은데 그렇지 못할때는 못갈것 같다면 뭔가 잘못된것입니다.

예수님이 내죄를 씻었다면 나는 천국가는 사람이고 예수님이 내죄를 못씻었다면 나는 멸망을 당할 사람입니다. 예수님께 물어봐야 합니다.

간음중에 잡힌여자는 예수님앞에 끌려 나왔습니다. 끌려 오기전 자기에 따라 살아가던자 이었고 육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해 간음을 했습니다. 죽음앞에 끌려 나왔습니다. 아무것도 자신을 위해 할 수 없었습니다. 생사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 한마디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여자는 복된 여자였습니다. 행복과 불행과 생사는 자기와 상관이 없고 앞으로 남편만위해 살겠다고 반성한다고 살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의해 생사가 달려 있는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자는 자신을 실은자 입니다.

믿음릉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좀더 정직하게 살면될것같은 마음을 갖습니다. 너희중에 먼저 죄없는자가 돌로 치라고 말씀했습니다 .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그들의 돌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히브리서 4장 10절에는 자기일을 쉬는자가 나옵니다. 일을 안한다는 뜻이 아니고 내가 내 자신을 위해 할일이 없고 안식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환난이 와도 안식할 수 있습니다.

사울왕은 잘때 방패와 창을 가진자를 옆에 두고 잤습니다. 그는 쉬지 못했습니다. 잘때도 자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방패와 창든자를 사울과 함께 잠들게 하므로 아무 소용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께 운명을 맡김으로 쉼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맡기지 못하기 때문에 쉼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편127편1절에는 여호와께서 성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자의 수고가 헛되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에 예수님은 내가 연약한것을 알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은혜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마치 차를 만드는 곳에는 정비공장도 함께 준비해 놓는것과 같이요. 하나님은 우리를 연약하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으며 살아가게 하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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