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진영이를 지키시는 자~!"
어제 우연히 전주 학생 게시판에 들어가서 서울학생의 밤 녹화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재미 삼아서 보게 되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연극을 보면서 저는 제 모습이 조금씩 보여지게 되었어요.
"돌아오오"라는 연극에서 경식이는 지금의 저의 모습과 너무나도 같았습니다.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 모든 것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저의 마음에 결과를 몰랐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결과는 하나님앞에 돌아오게 되는 거였더라구요.
저는 그 연극을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감정의 눈물이 아닌.. 하나님앞에 감사한 마음이요. 솔직히 저는 친구가 제 인생에 다 인것같았어요..
하지만 저를 즐겁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 줄분은 오직 주님이라는게 보여지더라구요.
떠,, 저는 복음 전하길 싫어하는 자에여.. 복음을 전하면 왕따가 될거 같구..
전한다 해두. 말씀을 전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니.. 부담이 먼저 앞서게 되더라구요.. 이런 저의 마음에서 연극을 보니.. 하나님이 저에게 마련해주신 영혼이 학교에 있겠더라구요...
연극들과 간증들을 보고 들으면서 제 마음에 주님의 대한 소망이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모습을 비춰주시는 하나님앞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은 진영이를 지키시는 자.. 진영이의 환란을 면케하시니....
그가 진영이를 도우시리라.. 진영이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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