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계시기를...

저기요, 제사할 떄(설날) 그 제물은 먹어야 하나요?

아니면 먹지 않아야 하나요?

고린도 전서에 읽어보면 된다는 소린지,

안 된다는 소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꼭 고린도전서를 읽어보시고 답해주세요, 8장과 10장을 읽어보세요.


또 한가지, 교회는 다녀야 할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불교를 믿거든요... 개종하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절에도 다니고, 부적도 사려고 하고, 불교에 대한 책도 있고...

정말 우리 가족이 구원을 얻고, 불교신자들이 구원얻도록 도와주세요.

사실 저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속 교회에 다녔더면 불교를 믿지 않으셨을 지도 모르거든요.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왜냐하면 교회를 다니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교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님이 언제 죄 지은 자를 미워하고,

개인적 감정으로 서로 싸우라고 가르치셨습니까?

요즈음 교회... 교회라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가 성경책을

읽고, 느끼면서 스스로 믿는 거지, 교회는 더 이상 제 구실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고 하지만,

정말 그렇게 개인주의적이고 예수님이 있다는 것을 믿는것인지...

저도 약할 때가 너무나 많고, 예수님의 사랑에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정말 정말 교회는 서로의 공동체가 아니고 사랑하려는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어느 ? 한 번이라도 이해하려는 마음 말예요

서로를 사랑하는 곳이 아닙니다.

세상 집단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런 교회에서 서로 하나의 의미를 느낄 수가 없어서 그만두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교회는 나가야 하는 건가요?

그리스도인은 서로 사랑할 책임이 있고, 나 혼자서만 예수를 믿는것도

옳은 신앙은 아니니까요...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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