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된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다면...
A 형에는 AA형도 있고 AO 형도 있어요. B 형도 마찬가지.
아담 하와가 각각 A형, B 형이라고 하셨는데.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담이 AB 형이고 하와가 O형(그러니깐 OO형)이라고 가정을 해도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니깐 꼭 아담, 하와가 A형, B형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요.
그리고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합니까? 성경은 육의 이야기가 아니라 영의 이야기인데...
성경 말씀 속에 담긴,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의 죄로 말미암아 잉태된 모습을 깨닫는다면 아담하와 혈액형이 어쩌고 자시고 할 여유가 없을 겁니다.

전에 어떤 분에게 전도를 하는데 그분이 말씀은 안 듣고 별별 소리를 다 하시더라구요. 조직신학이 어떻고, 지각이론이 어떻고, 키에르케고르 철학이 어떻고, 파스칼의 팡세가 어떻고...

끝으로 한 말씀 드리죠.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 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린도 후서 10장에서)

하나님은 말씀에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교만한 마음과 생각을 꺾고 말씀 앞에 무릎 꿇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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