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이 되면 매미가 울기 시작합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매미가 왜 우는지에 대하여 생각이 들어졌습니다.
매미는 7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땅속이나 썩어가는 짚단속에서 삶을 살다가
거듭나게 되어 불과 한달 남진한 시간동안 날개를 갖고 하늘을 날며 맴 맴 하고 울어데다 매미의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매미의 유충은 굼벵이 입니다.
저는 그 굼뱅이를 잡아 한약 재료상에 팔아 본적이 있어 그의 생김 생김을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아주 조그맣던 굼뱅이가 어른 엄지 손가락만큼 커지게 되면 곧 거듭나게 되어지는데 그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7년이라는 세월입니다.
매미는 한번 거듭나면 그때부터 땅을 의지하지 않고 거듭남의 선물인 날개를 의지하여 하늘을 날며 외칩니다.
무어라고 외치는지 아십니까?
"한낱 미물인 내가 이제 거듭났습니다. 저를 본 당신도 이제 거듭나십시오!
세상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저(매미)에게도 거듭남의 비밀을 알게 하셨으니 저를 본 당신도 이제 거듭나야 합니다!" 라고 매미는 맴 맴 외치다 그의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당신은 정녕 거듭나셨습니까?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은 당신께 거듭나기를 원하시며 말씀 가운데로 초청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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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