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마을 인형극집회!!
6.25 한국전쟁 이전에는 북한땅이었던 속초에는 실향민들이 모여서 아을을 이룬 일명 "아바이마을"이 있습니다.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이 혹시나 하면서 통일을 기다리다가 이제는 반세기가
흘러버렸습니다.

아바이마을(청호동)에서 구원받고 나오시는 주명팔부친은 전쟁전 아오지탄광에서
한끼 옥수수 24알갱이로 연명하며 노역하던 기억을 간증중에 회상하기도 합니다.
지금도 함경도 사투리를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그곳 아바이 마을에서 인형극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속초여러마을과 노인회관을 순회하며 집회를 하던 중 그곳을 향한 마음을 주셔서
직접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인형극집회을 말했는데 하나님께서 동장님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동사무소 회의실과 노인회관에서 하루 두차례씩 이틀간 집회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비록 고향을 잃고 사는 분들이지만 하늘의 본향을 향하는 마음을 주시고 그곳에서 구원받은 분들이 일어나길 바라며 연약하나마 주를 의지하며 발을 내딛습니다.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 아바이 감사합매다.!! 하는 그들을 믿음으로 생각해 보면서......

☞ 일시: 6.8 오전11시 오후 3시 (청호동사무소2층회의실)
6.9 오전11시 오후 3시 (청호동새마을노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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