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도요..
안녕하세여..저눈 원주교회 한 학생자맨데여..
자매님의 글을 읽다보니. 저희 아빠랑 너무 같아서요..
지금은.. 구원받으셔서.. 교회안에서 쓰임을 받고 있어요..
저희 아빠도 구원받기전에. 무지하게 무서웠어요..
술만 드시면.. 낮과 새벽또 밤 가릴거 없이.. 교회에 전화하신다고 하면서.
핍박도 하시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목사님께 욕도 많이 하시고.. 교회 예배당에 불지른다고도 하시고.. 또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땐.. 말씀테이프 성경책.. 교회엔 관한건 모두 찢었어요.. 그 땐 저도 참 사단의짓거리를 했었구요..
솔직히 아빠도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진.. 구원을 받으셨다고 하면서 다니셨거든요..근데 지식구원이였는지.. 교회를 떠나가시고.. 또 핍박을 하시더라구요..
엄마랑 저도 교회간다고 아빠하테 참 많이 맞았어요..
근데.. 저도 학생이 되서.. 종들께 집회때 마다.. 아빠의 영혼을 두고 초청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빠 왠지.. 너무 커보였고.. 무너지지 않을거 같아서.. 아빠의대해서 마음없이 살아왔어요.. 가끔씩 주일낮예배때 오시면. 그냥 기적이다하고 말았어요.. 지금 광주에 계신 박영준목사님.목포에 계신 이강우목사님, 정말 저희 아빠꼐 핍박 받았어요.. 근데 끝까지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해주셨어요..
근데 제가 아빠의대해서 믿음이 생긴건.. 이강우목사님이 원주에 계시다가 동전주로 가실때.. 아빠가 오셨거든요.. 그 때 이강우목사님께서 아빠랑 교제를 했는데.
목사님께서 아빠께 이런 말씀을 하셨데여 " 하나님이 진영이아빠를 버리시지 않았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엄마를 통해 듣게 되면서 제 마음에 소망이 생겼어요.
근데 하나님은 저의 소망대로 일하셨어요.. 비록 어려운 일이지만. 저희 아빠께서 빚이 참 많으셨어요.. 근데 보험회사에서 차압이 들어온다는 말을 듣게 되면서. 아빠의 마음이나 저의 마음.. 또 엄마의마음에..기도가 되었어요..
아빠는 하나님앞에 감각되는 마음을 가지게 되셨고.. 그 쯤에 겨울수양회 7차를 참석하시게됐어요.. 솔직히 그 때 아무 소망이 없었는데.. 엄마랑 그 기간동안 기도회를 가지게 되었고.. 하나님은 엄마와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을 받게 하셨어요
저는 아빠가 구원을 받게 되고 또 변화를 입게 되면서..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하나님은 소망대로 우리의 믿음대로.. 이루신다고요.. 정말 여리고성이 너무 견고해서 무너지지 않을거 같았지만.. 하나님이 하시니깐 무너졌잖아요..
저희 아빠처럼 견고하거. 무너지지 않을거 같은.. 사람을 주님의품으로 이끄신 거 처럼. 자매님의아버지도 하나님께서 주님의 품으로 오게 하셔서 품으실거에여..
저도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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