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다1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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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교회의 기도의 제목이 되어왔던 재판이 2001년 4월 27일 부로 막을
내렸읍니다. 정말 주님을 배우기에 너무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대법원에
상고되었던 여수교회 재판이 심리기각으로 종결되었습니다.
목사님도 정말 기뻐하셨습니다.오늘 아침에 광양현장에서 박목사님께서
에스더5장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와 마귀에게 속한 자의 싸움에서 하나님은 마귀가 다 해놓은
일을 뒤집어 이기시는 것이다. 마치 바둑을 둘 때 미리 놓아 둔 돌 한 점이
다른 돌들과 연결이 되어 대국을 승리로 이끌듯이 말입니다.
하나님은 에스더가 왕후가 되게하는 돌과 모르드개가 왕을 모살할려는 일을
직고한 숨겨논 돌들을 통해 역전극을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번 재판에 이긴 것은 꼭 그 말씀같습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그 한 가지 사실때문에 주님이 결코 우리를 돕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놀라운 사실이 주님의 축복과 은혜를 입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안에 실수는 있어도 실패란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분은 우리의 실수와 연약함도 선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모르드개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 났듯이
하나님이 주신 이 예배당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 날줄을
믿습니다. 대법원 사건번호 2001다 12577이 저희 사건 번호입니다.
지난 4월 아프리카 전도를 앞두고 목사님을 만나 뵐 때 우리에게 있는 어려움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우리에게 좋은 것이 없다 하신 말씀을 듣었다
일의 형통에만 촛점을 맞추고 살았지 하나님을 얻는 데 관심이 없는 내 자신을
돌아 보게 하셨다.어떤 형편, 조건을 통해서든 하나님을 만나고 얻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우리에게 복된 것이 없다. 종은 만사를 보고 계신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서 내게 유익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마음으로 사셨다고 간증하셨다.
우리에게 예배당이 얻어져도 그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남지 않는 다면 그것은
슬픈 일이겠지만 우리에게 주님을  심어시고 믿음을 가르쳐 주셨다.
참고로 고등법원 승소 간증은 새소식 656번에 있습니다.
지체들 간증은 게시판에 6278번에
『지체들 간증 엮음』이란 제목으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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