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회 영상교제에 다녀와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故 이성기 목사님의 작은 처남인 이상인 입니다.
우선 인사가 늦었습니다만 지난 4월21일부터 4월23일 까지 저희 姉兄인 故 이성기
목사님의 장례기간동안 박옥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거창침례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등 여러 목사님들, 전도사님들, 장로님들및 형제 자매님들께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제가 성함을 잘몰라서 이렇게 표현한것을 용서하여
주시면 더욱더 감사 하겠습니다.
저는 기독교개론및 성서개론을 의무화하는 대학을 2번 다니면서 많은 반감을 가졌
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희 姉兄인 故 이성기 목사님과 누님을 통하여 참
하나님 말씀을 알게되었는데도 회사일을 핑계삼아 교회를 나가지 않고 姉兄께서
병원에 입원할때만 교회에나가 쾌유를 비는 이중적 생활을 한것에 대하여 故人앞
에 머리숙여 사죄하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장레식후인 지난 4월 28일 누님,형님과 함께 대전 한밭중앙교회로 박옥수 목사님
과 사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러 갔었습니다.
목사님 께서는 바쁜시간 속에서도 저희들을 반갑게 맞아주셔서 당황도했고 무척
이나 어려웠던 자리였는데 사모님 으로부터 약 2시간 정도 말씀을 듣는 자리에서
좋은 말씀 들을 많이 들었는데 특히 저와 형에게 아주 좋은 말씀들을 하여주신데
대하여 마음속깊이 와닿는 말씀들을 들으며 참 하나님 교회라는 것을 알게되었
습니다. 또한 밤 10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영상교제에는 부천교회 형제 자매님들
과 같이 참석하여 박옥수 목사님, 김성훈 목사님과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해외
선교 활동등도 영상을 통해 관람하였으며 해외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목사님들
과 전도사님들의 어려운 환경도 알게되었는데 이모든것이 하나님의 큰힘과 용기
로서 개척되어간다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회에도 나가고 주변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참된 교회
라는 것을 열심히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요즘 제가 약 19년동안 근무하던 회사(동아건설)가 국가에의해 일방적으로 부도
처리되어 마음고생이 많았으나 박옥수 목사님과 사모님으로부터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듣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재기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귀한 하나님의 게시판에 아직 구원도 받지 못한 제가 두서없이 올린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1. 4. 30. 서울 풍납동에서 이상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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