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영상교제 말씀
4월 14일 영상교제말씀

오늘은 창세기 1장 말씀을 여러분에게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창세기 1장 11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장 11절과 12절 말씀을 가지고 오늘 말씀해 드릴려고 합니다.

이 성경 말씀에 보면은, 하나님이 땅은 각기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이렇게 말씀하셨지 하나님이 땅에게 너는 사과나무를 내라, 바나나나무를 내라, 코코넛나무를 내라, 복숭아나무를 내라, 그런 말씀은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땅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채소와 씨 가진 열매는 과목을 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나무하나가 난게 아니라,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채소와 열매맺는 과목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그냥 씨 가진 채소와 씨 가진 열매는 과목을 내라고 말씀하셨지만은,성경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마음안에는 그런 모든 나무에 나무가 있었고, 하나님 마음안에 그런 열매가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은 그렇게 하셨지만 그런 나무의 각기 씨 가진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이 났습니다.

이 성경에 하나님은 바나나나무를 내라, 포도나무를 내라, 무화과나무를 내라, 그렇게 말씀하지 아니하셨고 그냥 씨 가진 채소와 씨 가진 열매의 과목을 내라고 하셨는데, 씨 가진 채소와 씨 가진 열매는 과목을 내라 하실 때 그때 하나님의 마음안에는 포도나무가 있었다는 겁니다. 하나님 마음안에는 배나무가 있었고, 하나님 마음안에는 바나나나무가 있었고, 하나님 마음안에는 코코넛나무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마음이,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마음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기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의 전부 다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몇몇 부분을 성경에 기록했지만은, 쉽게 말해서 성경에 기록된 것 외에도, 하나님의 마음은 참 많은 우리를 사랑하는 생각들이 있다는거지요. 근데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안에 있는 그것이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인것입니다. 캄보디아에 왔을 때 어떤 앞못보는 형제가 한 사람 있었습니다. 하철목사님이 그분은 이렇게 구원을 받았고, 앞을 못보지만 영적으로 참 밝은 분이라고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그 분이 앞을 못봐도, 그 분이 안경을 끼고 있지만은, 그 마음안에 말씀듣는 태도를 보면은 너무너무 진지하고, 감격하고, 말씀에 젖어있는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그런 이야기가 성경에 앞 못보는 형제에 관한 이야기가 성경에는 없지만, 하나님의 마음안에는 그 형제가 들어있었습니다. 그 형제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뜻안에 자라가고 있다고 하는거지요.

여러분 성경말씀에는 없지만은, 하나님의 마음안에는 지금 전세계에서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여러분들이 다 하나님 마음안에 있고, 그 사역이 전부 다 하나님의 마음안에 있고, 여러분의 말씀을 듣는 형제자매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사역,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안에 있기 때문에 비록 하나님이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이 아프리카 가나, 케냐,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그런 말을 하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의 마음안에 그런것들이 다 존재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땅은 각기 씨 맺는 채소와 열매는 과목을 내라, 단순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단순하게 말씀하신 그 마음안에는, 씨 가진 열매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들 가운데, 갖가지 나무가 다 있는, 우리의 생각이 미치지 못할 많은 나무가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해라” 하고 주님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 주님이 그 말씀하실 때, 단순하게 온 천하에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그 말씀을 하셨지만은 주님의 마음안에는 현재 여러분이 선교하고있는 브라질 사건, 남미에 있는 파라과이 사건, 부에노스아이리스의 일어난 일들, 페루에 구원받은 형제자매들, 중미에 코스타리카나, 이런데 일어난 모든일들이 하나님의 마음안에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계획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정말 어리석게도 내가 딴 사람보다 사역을 잘해서, 내 열심으로 하나님께 전도를 잘해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져 가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세월이 지나가면서 정말 내가 마음을 두고 복음을 전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구원을 안 받는 대신에 엉뚱한 사람이 구원을 받는걸 보면서, 아 이건 내 계획보다도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마음이 이 일을 이루어 가고 있다는걸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사역을 하면서, 내 계획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쪽으로 내 마음을 끌어서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을 합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그런 삶을 살게 되었고, 그러면서 주님께서 내 사역속에 더욱 더 힘있고, 능력있게 일을 하고 있는걸 볼 수가 있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이 전세계에서 지금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있습니다만은, 여러분의 의지로 내가 복음을 위해 살아야 겠다, 선교사 되어야 겠다 그렇게해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만일에 여러분 속에 복음을 전해야 겠다, 선교를 가야겠다, 그런 마음이 일어났다면 그것도 여러분의 의지로 된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 마음에 그 마음을 부어 주신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그 마음을 부어주시고, 땅끝까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주의 말씀속에는 말씀만이 아니고, 말씀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주의 생각들이 그 말씀속에 살아서, 그 뜻을 이루어 가고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마치 주님께서 “땅은 씨 가진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말씀하셨을 때에 바나나나무, 코코넛나무, 사과나무, 배나무하지 않으셨지만 사과나무, 배나무, 코코넛 바나나, 이런 나무들이 만들어지고, 열매를 지금도 맺고 있는것처럼, 왜냐하면 그건 주의 마음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우리가 성경말씀속에 있는 이 말씀보다 훨씬 더 깊은 주의 마음이 여러분의 사역과 함께 있고, 여러분의 선교지와 함께 있고, 여러분의 말씀과 함께 있으며,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일하는 생각보다, 훨씬 더 깊은 하나님의 섭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져 가고 있을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이 종종 집밖에 나가서 나무들을 보세요, 풀을 보시고, 채소를 보시고, 열매들을 보세요. 그것들이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져서 수천년 세월이 흘러갔지만 여전히 이루어진 것처럼, 그런 나무들도 그러할진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주의 말씀대로, 이 복음을 전하여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도록,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지금도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금도 사과나무가 존재하고, 코코넛나무가 존재하고, 망고나무가 존재하듯이, 하나님이 말씀한 그대로 온 천하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존재하고, 또 그러면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이 일어나고, 또 그들 가운데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복음전도자로 세움을 입고, 또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런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진행되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하는 이 모든일은, 우리의 어떤 노력이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루어져갈 일에 한 부분인 걸 믿으며, 우리가 그 크신 하나님의 섭리속에 함께 흘러가는걸 감사하고, 하나님의 뜻아래 여러분들이 복음에 쓰임을 받게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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