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메튜 전도사님 간증 - 아버지의 집에는...
영문홈 게시판 No. 399 (4월 11일) 에 실린 메튜전도사님 간증을 번역하여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이곳 L.A. 교회 선교학생들은 임병주 전도사님 그리고 저와 함께
L.A. 근처의 흑인거주지역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갱단이나 마약문제가 심각해서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악명 높은 곳입니다. 하루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박정수 목사님께서 매주 월요일마다 그 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제 (4월 10일) 가 바로 주님께서 이미 마음을 열어놓으신 많은 심령들과
은혜로 교제를 나눈 첫날 이었습니다.

떠나기에 앞서 박목사님과 누가복음 15장 17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누가복음 15 :17)
"When he came to his senses, he said, `How many of my father`s hired men have food to spare, and here I am starving to death!
(Luke 15 :17)


아버지의 집에는 많은 품군들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단지 아버지의 집에서 거하며 일하는 부분에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나아갔을 때, 주님이 인도하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냥 그곳에 가셔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위해 예비하신 일들을
보시면 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의지하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사람을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가운데, 우리는 문이 열려져 있는
한 침례교회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회들은
문을 닫아 놓는데, 그 교회는 문이 열려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들어가자, 한 목사님과 그 부인 그리고 어떤 한 여자분이 울부짖으면서
죄를 회개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께서 시편 51편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지나 그들은 우리들에게 말씀을 전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임병주 전도사님께서 통역을 통해 말씀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의 목사님께서 큰 관심을 보이면서 전도사님께 영어로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자기 교회의 예배시간에 와서 설교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금요일 저녁마다 청년회 모임(Youth Meeting)을 인도해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주님이 저희 앞에 열어놓으신 길을 분명히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이 분들이 복음을 듣고 귀한 구원을 받기 원하는 마음이셨습니다.

주님께서 준비하신 것을 가서 보는 것 외에, 저희가 할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앞으로 저희를 친히 인도하실 부분에 소망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곳 L.A. 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 안에서, 메튜 형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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