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쁜소식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갑자기
옜날 생각이 났어요..

처음에는 게시판 하나 정도 있었고 메뉴도 몇가지 정도
있었는데... 제 기억에 나무 그림 위에 메뉴 제목이
써져있는 디자인이었던 것 같애요..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은 촌스럽지만 그 때에 인터넷을 통해
우리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면서 `이게 정말 우리 홈페이지구나`하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인터넷 선교부가 우리 선교회
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그 때 생각을 해보니까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 방송같은 걸 하리라고는 정말 꿈도 못 꾸었었죠...
지금은 당연히 방송을 보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때는
방송국에서나 아주 열악한 수준(물론 그 때는 놀라운 수준의...)의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냥...옛날 생각이 나서 끄적여봤습니다...
누구 혹시.. 옛날 홈페이지 screen shot가지고 계신 분 좀 올려주세요...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