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어지는 눈
구원 받고 얼마되지 않아

어느날 집에 내려갔습니다.

집에서 시내에 있는 교회에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인데 버스 노선 안바뀌었나 하고

노선표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108번 10번

역 삼



전 도


그러던 저는 깜짝 놀랐죠.

`응? 웬 (전도?)`

우스개 소리가 아니라 정말 놀랐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전도하길 바라시는구나!`

그날 친구와 만나 교제를 가졌습니다.

어제는 과 후배에게 말씀을 전하는데

친구라는 녀석이 따라와서는 화를 내며

데리고 나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복음 전하는데 왜 이런일이?`

교회로 돌아가면서 하나님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교회안에서 우리의 모양 대신 주의 모양으로

만들어 가시는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어

몇자 적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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