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볼만한 이야기.
안녕하세요..전 게시판이 처음 글을 띄우는 벌교학생인데요..이런 글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마음에 깊이 생각이 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띄웁니다..
" 더 큰 소유자..."
소녀들이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다가
저만큼 앞에 큰 조개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 소녀가 달려가 동시에 그 큰 조개를 덮쳤습니다.
"야!!! 이건 내가 먼저 발견했어..그리고 내가 좀 빨랐어."
"아니야...내가 조금 더 빨랐어..이건 내꺼야..!!"
그들은 서로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며 다투다가
결국 힘이 센 한 소녀의 것이 되어습니다.
조개를 뺏긴 소녀의 마음이 유쾌할 리가 없습니다.
지금 까지 주운 것 중에 제일 크고 탐스러운 것이 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들은 조개 줍기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조개를 뺏긴 소녀는 고개를 숙이고 힘없이 걸어 가고
있어습니다..
근데..마음이 언짢던 소녀의 눈이 갑자기 번쩍 빛나며
가슴이 뛰기 시작 했습니다.
뜻하지도 않게 신비한 빛을 간직한 진주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 소녀는 다른 친구가 볼까봐 얼른 주머니 속에 감추었습니다...
푸른 하늘을 날아 갈 듯 기뻤습니다.
조개 줍기는 계속 되었습니다.
얼마후,또 두 소녀는 저 만큼 앞에 지금까지 보다 더 큰 조개가 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두 소녀가 서로 자기 것이라고 다투지 않았습니다.
한 소녀의 손에 진주가 꼭 붙들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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