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중에..] 마지막날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굿모닝증권 성경 세미나 마지막날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하시며,
굿모닝 증권 여러분들과 신우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누가복음 15:11-24

강도 만난 사람, 간음 중에 잡힌 여자 - 모두 실패한 사람들.
"본문의 탕자 이야기는,
하나님이 그런 우리 인생을 복되게 이끄시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참 가치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 안에 있는 소망이
곧 죽을것 같은 형편 속에서 아들의 생명을 살리는 것을 본다.

"...마음의 세계가 메말라 있는 것을 봅니다.
인생이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마음에서 평안을 만들어내지를 못하니까 불행한 거에요."

감사나, 소망이나, 기쁨을 창조하는 기능이 메말라버린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좋은 차를 타도, 좋은 곳에서 살아도,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불평과 불만..

아들은 아버지의 지혜나, 사랑이나, 덕이나,
그런 것을 보지 못했다.
그는 아버지의 부유함만을 보았다.

아버지 마음이 전달이 안 되는 것이다..
아들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과 같지 않기 때문에.

왜 그가 돼지우리에서 살고 있느냐 하면,
아버지의 마음이 아닌 다른 마음이 하나 흘러들어왔기 때문이다.

신앙도 배워서 하는 신앙이 있고,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신앙이 있다.

배운다고 서편제를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한스러운 일이 닥쳐야 진짜 서편제를 부를 줄 알듯이,
신앙에 어떤 한계가 닥치지 아니하면,
감사도 형식이고, 기도도 형식이고, 예배도 형식이다.

신앙이 경험이 안돼고 배워서 하니까,
그건 머리에서 나오는 거에요.
배우긴 배웠는데 내 마음에 감사도 없고,
내 마음은 추하고 음란하고 악한 데로 달려가고 있으니까
예수가 싫어지는 거에요.
마음의 변화가 없이 껍데기로 배워서 하는 신앙 그것은..
한갖 서편제도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세계가
절대로 그렇게 형성되어질 수 없는 거에요.

아버지하고 아들 사이에 가로막힌 마음의 장벽이 무너지는 것
- 그것이 아들이 정결케 될 수 있는 길이다.
"아버지는 나를 미워하실 거야"
이 생각 때문에 돼지우리에 있는 아들은 아버지에게 갈 수 없었다.
조금 더 훌륭하게 갖추고 나가려고 할수록 더 안돼었다.

아들을 깨끗하게 한 것은 아버지의 말씀이었다.

아버지의 말씀이 나를 의롭게 하는 것이지,
내가 노력하거나 수고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ON-LINE:
컴퓨터끼리는 전선으로 연결이 되지만,
하나님과 나는 마음의 선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없지만 주님하고 온라인이 되어 있으니까..

"열시간 스무시간이 있다면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다 하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잠실체육관에서는 9시간 말씀을 전하기 때문에,
그때는 지금처럼 조급하게 아니고 여유있게
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다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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