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잘 찍어 주세요
월간중앙 김학진 부장님이 기쁜소식수양관을 찾으셨습니다.
기자로서, 어떻게 대접하는 것이 좋을까? 함부로 나서면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하면서 뵙고 싶은 마음으로 안내실에 몇 분 일찍나가 기다렸습니다.
김천역에서 박철용 형제님께서 픽업하여 겨울길을 안전하게 모시고 대덕산으로 올라오셨습니다.
차에서 내리셨는데 바람이 꽤나 거새게 불었습니다.
그 틈에 김부장님의 기쁜소식수양관 첫발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도 되겠느냐고 했더니(사실은 염려반/우려반으로) "이왕이면 잘 찍어 주세요."라는 그 한마디에 제 마음은 녹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사택으로 안내 되어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인사 하시고 평소 못다한 이야기들 (마음에 묻어놨던) 을 나누시는 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최근
박옥수 목사님은 복음안에서 가정을 꾸미는 일이나 복음의 일이나 마음이 서로 흘러야 하는 부분을 말씀시간에 들려 주시곤 하십니다.
그날 김학진 부장님과 목사님의 마음이 흐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마음이 김부장님의 마음에 흐르리라는 기대가 일었고 기도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5차 수양회를 다녀온후 인터넷 선교부 기자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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