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차 구원간증 담당 지역기자 채팅모임 공지
내 자신을 내 소유로 삼고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서...


류홍렬목사님께서 근간에 마태복음 5장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라는 말씀을 그 전에는 그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이야. 예수님이 하셔야 되는거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사람과 동행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사이인 그 사람인데 억지로 오리를 동행하자고 한다면 내 본심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과 10리를 동행할 수 있다는 것은 내 자신이 내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남의 것 즉 그 사람의 것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그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안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내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변화 시켜 보려는 마음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내것이 내것이 아니고 내 자신이 내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이고 주님의 것이라고 하며 내 소유는 없다고 말씀하고 계시더군요. 이 말씀을 자원자로 일하는 부분에 적용을 하면서 생각할 때 정말 이 일들을 내 자신의 마음과 내 소유의식을 가지고는 도저히 이 일들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 자신에게서 떠나고 내 소유에서 벗어나 내것이 없는 나를 생각하면서 주님의 인도만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어 졌습니다.

내 육신은 끊임없이 나를 요구하고 내 육신의 욕구를 채우라고 요구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요구를 들어 주지 못하고 있는 나를 보고 한탄을 하고 정죄를 했습니다. 주님은 내게 속해 있는 모든것, 즉 감정, 생각, 욕구 모든것을 내것으로 받아 들이고 인정하지 말고 내 자신에게서 멀리 떠나 딱 한분, 예수 그리스도만이 존재를 하시고 운행을 하시고 역사를 하시는 세계속에 주님이 나를 쓰시면 쓰임을 받는 것이고 주님이 나를 쉬게 하시면 쉼을 누리는 주님 만 존재하시는 세계속에 있게 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음성채팅을 공지합니다. 지난번 음성채팅에 참석하지 않은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채팅에는 꼭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 일시: 2001.1.28일 일요일 밤 11시
-. 채팅장소: 호산나 넷 음성채팅
-. 채팅방 이름: 구원간증 담당 지역기자 모임
-. 참석대상: 구원간증 담당 지역기자
-. 교제할 내용: 향후 선교회 기자의 나아갈 방향, 취재 방법, 애로사항, 문의사항 등

구원간증 담당 지역기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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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석 관리자
박은숙 울산(정)
이윤경 진주(정)
김민정 대구(정)
허택 경인(정)
정필순 서울(정)
박성애 서울(부)
김영미 서울(부)
구현주 부산(정)
노수선 전북(정)
모현신 광주(정)
황지은 마산(정)
박인숙 서울(부)
김명희 경인(부)
유은희 경인(부)
이아연 경인(부)

※ 기자들은 보신후 회신 메일을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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