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차 수양회를 가야할지...
진아야.. 하영이 언니야.. 니가 5차 수양회까지 생각하고 있는 줄은 몰랐는데... ... 하나님께서 진아의 모든 형편을 다 알고 계시니까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실거야... ... 수양회를 꼭 참석해야 된다는 것도 내려놓고, 어려워 보이는 형편도 내려놓고, 우리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자! 알았지?
진아가 이번 학생 수련회를 통해 마음이 많이 회복된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어.. 진아야! 아빠가 많이 무섭지?
마태복음 6장 26절에 보면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30절에 보면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는 말씀이 있어..
이 말씀이 진아 니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정말로 좋겠다.. 하나님께서는 진아를 귀한 자녀로 여기고 계셔..
우리 그 하나님 앞에 조용히 기도하자!! 알았지?
이 일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자!! 알았지?
그래.. 그럼 교회에서 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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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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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대전교회에 다니는 김진아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믿음이 없나 봅니다.
교회 언니들이 5차 수양회 가자고 하는데..
왠지 아빠가 걱정이 되고.. 또 가서 말씀 듣는게 지겨웁기만하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 5차 수양회를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당연히 모두들 수양회를 가야 한다고 하겠지요...
저는 이런 작은 일에도 고민을 많이 합니다.. 당연한 일인데도.. 저는 이래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형제 자매님들 저에게 제 마음을 변화 시켜줄 말씀좀 들려 주시구요..
저를 위하여 기도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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