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대학생형제자매님들께..
안녕하십니까? 형제자매님들.
특히 대학생형제 자매님들 반갑습니다.
하나님이 대학생수련회를 통해 힘있게 일하신 것들을 볼때 하나님앞에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는 비록 대학은 가지 않았지만 대학생형제,자매들과 비슷한 나이의
청년형제입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게시판에 올라온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은혜로운 간증들이 참 많더군요.
그런데, 이런 마음들이 수양회 마치고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들이 아
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언젠가 말씀중에 `냄비신앙`과 `뚝배기신앙`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냄비`가 빨리 열을 받았다가 금방 식어 버리듯이 우리 마음에 일하신 주님이 기억되고 소망이 되기보다 우리가 뭔가를 하려고 하는 마음이 들어갔을 때에 주님의 역사를 그르치는 결과를 낳는 일들을 전 교회안에서 참 많이 보아왔습니다. 물론 학생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저도 컴퓨터를 정말 좋아하는 네티즌형제입니다.
중-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서너명의 형제들이 함께 모여서 모임을 가지면서 복음의 역사들을 경험했었습니다. 하지만, 근간에 게시판이나 주변의 몇몇 대학생형제 자매들을 볼때 염려의 마음도 많이 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뚝배기`처럼 수련회에 함께하신 주님을 간증하고 나타내는 일들이 이 게시판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대학생`들을 위한 게시판에 마음을 쓰고 있는 교회와 종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좀 기다릴 줄 아는 형제자매들이 되어지기를 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자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여서 대학생홈페이지를 만든다면 정말 아름다운 복음의 도구로 쓰여질 것이라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수련회 말씀 중에 `땅`을 보실때 소망을 두고 계신 `하나님의 마음`처럼 우리가 젊은 청년의 때이지만 주님은 우리가 변화 되어져 전세계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군이 되어 있을 그때를 보고 계신다는 말씀이 소망되어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Tomorrow about This Time"



북부산교회 박용언 형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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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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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를 받고나서 너무 놀랐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cd는 처음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했구요..우리선교회를 예전에는 무시하는 맘도
조금 있었었는데요ㅠ.ㅠ 이젠 도저히 그럴맘을 가질수 없네요!
정말 인터넷분야에 세계최고라 생각합니다^^주님이 함께하셔서..
cd작업은 이상훈 형제님이 하셨다고 들었는데,이렇게 잘만들어 줘서 고맙습니다!
이젠 당당하게 우리선교회를 자랑할수 있겠어요..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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