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형제님께 ! (Camp M-3)
수련회 이후 기침을 하도 많이 해서 목이 팍 잠겼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형제님은 부흥강사 목소리라고 그럽니다.
김형제님은 건강하시죠?

모든 면에서 부족한 자들이 모여서
시편 23편을 1절씩 영어로 외웠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해서
긴 것은 반절씩 나누어서 외웠쟎아요?
그리고,
형제님은 stone head라고 해서
머리에 깨진 벽돌을 이고 나오고...
우리 마음에 남겨진 교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마음을 따라
형제님들이 이번에 가진 수련회가 참으로 생명의 기회가
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에서 힘이 생겼습니다.

우리 형편을 따라 이끌려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우리를 옮기셨습니다.

김성훈 목사님께서도 창세기 말씀을 전하시면서
창세기는 우리를 옮기는 말씀이다 하시면서 쭉 말씀을 전해 주셨쟎아요?

형제님,
우리의 갈길을 주님이 아십니다.
그리고 그 심정을 우리에게 전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교회 부인회 가운데 참예 했습니다.
지난번에 군인으로서 참석했던 최인철 형제의 어머니인 성기옥 자매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 자매님은 구멍가게를 하세요.(이름은 수퍼지만)

자기도 성경을 너무 모르면서 살아왔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니
진짜 성경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사는 모습을 보시면서
그렇게나 안타까왔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참으로 자신도 성경을 모르지만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저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는 일이 미천한 자매님을 사용해 달라는
마음의 간구를 하는 간증을 하시는데
제 마음이 찡했습니다.

형제님,
우리는 많이 부유합니다.
대체적으로 선택의 기로에서 헷갈리는 것 중 하나는
내게 좋은 것들을 선택하기 위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주님의 마음이 발견되어지면 산도 넘을 것이고 내도 건널 것입니다.
형제님의 마음에 심기워진 주님의 마음이
형제님 앞에 닥친 그 장벽을 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그럼 다음엔 메일로 연락을 ...

주님안에서 이상수 형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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