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부산~^.^*..
저는 동대전중앙교회 중2 자매임니다~~ 이름은 이은혜구여...
여기에 글을 처음올리는데 제가 무슨 특별한 간증이 있어서 올리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에서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거기가서 구원의 확신도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확신아라는 것이 내 생각으로 확신을 하는것이 아니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말씀을 믿으려고 노력을했었습니다. 그런데 사모님과 교제를 하면서 믿음은 내게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연못에 비췬달에게 돌을 던지면 깨지는데 그것을 보고 속상해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있는 진짜 달을 보면 그아이는 기뻐할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도 내 속에서 말씀을 찾으려고 할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속에서는 하나님을 찾을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을 보고 실망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제 속에서 말씀을 찾으려고 했기때문에 매번 구원이 흔들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교제를 하면서 내속에서는 아무것도 나올수 없기 때문에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소망을 가질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일을 아니할찌라도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자를 의로 여기신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진짜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지만 우리를 변화시켜주실 하나님을 믿는것이 진짜 의롭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새끼전도자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박목사님께서 우리에게 소망을 가지신다고 하시는데 처음엔 어떻게 우리를 보고 소망을 가지실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교회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은 우리를 보면 바로 실망하실지 모르지만 우리를 바꾸실 하나님을 보기 때문에 소망을 가지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2주동안 부산에 있으면서 너무도 잼있고 또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부산을 못가는것이 넘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곳이든지 은혜를 입는곳이라면 대구든 전주든 다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 F-15반이였던 친구들에게 >>
2주동안 있으면서 너희들과 교제도 한번 못해보고 또 친하게 못지낸게 넘 아쉽구.. 그리구 이름도 다 못외워서 미안하다.. 멜을 받았는데 누가 누군지 잘 몰라서.. 미안..^^ 담에 만나면 좋은 교제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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