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을 마치며...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4학년때엔 너무 어렸고....
6학년이 되려니까 좀 아쉽습니다.
5학년이 된 후 장금숙 이모와 교제를 해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5학년때 공부와 내가 좋아하는 노는 것, 먹는 것, 고집 부리는 것... 이런 일로 세월을 보내니까 세월이 금세 갔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절 돕도, 나에게 간증을 주었습니다. 그 작은 필통 하나로...

제가 크리스마스 전 날에 필통을 잊어 먹었습니다. 그 하나를 필통을 찾아 교회를 뒤져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찾는 마음에도 `학원에선 필통을 꺼내지 않았으니까 거기는 없을 거다.`란 마음으로 찾으니까 찾아지지 않고 힘들고 그 필통에게 욕이 나오고 하나님이 원망되었습니다. 이런 일로 하나님을 원망하자니 좀 안 좋아습니다. 마음에서 갑자기 하나님을 구해야겠다고 생각났습니다.

저는 하나님게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생각에 없다고 생각했던 학원에 얌전히 있었습니다. 그 전에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필통 작은 것 하나 그것 누가 가져가냐? 예쁘지도 않고 그 헌것을 누가 가지냐?`란 생각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생각에 없던 학원을 찾아보니 사람들이 잘 보이는 곳에 놓아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아, 하나님은 내 생각과 다른 곳에 미리 준비하셨구나!` 하나님은 다른 곳에서 준비하시며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것을 느끼고 나니 내가 어리석었던 것을 알았습니다.요셉도 하나님을 섬겼고 믿었지만 하나님이 어려운 일을 통해 역사 하시고 결국 치리자로 세우신 것 처럼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시고 그러셨다는 것을 알고 나니 어려움을 당하는 일이 좋은 것인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보시면서 시험하시려고 병이란 고통을 주고 온갖 가난과 고통을 주십니다.

수양회가서 말씀을 듣고 마음에 말씀을 심어 복음을 전파하는 일군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일을 통해 마음이 다뤄지면서 크니까 좋고 어릴 때 부터 말씀을 들으니까 세상이 참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0년 후 이맘때에..."란 말씀도 있으니 나도 10년 후 이맘 때에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될것입니다. 하나님께 이런 간증과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은혜/남인천교회 주일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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