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답변 부탁드립니다.
첫사람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아니함으로
선악과를 먹고 그 영이 정녕 죽었다.(창2:16-17)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고전15:22)
그래서 아담과 아담안에 있는 모든 후손은
하나님을 떠나 육신이 되어 육에 속한 혼으로
살아가게 되었다(창6:3)

영이 죽은 육에 속한 사람은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신 하나님의 율법(롬7:12)
을 지킬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지킬수 없는 율법을 주셨는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음을
알게 하려 하심인 것이다.

율법시대에는 잠정적으로 짐승을 대신 한 속죄제사와
번제로 율법의 요구를 해결했는데
이는 불완전한 것으로 죄를 지을 때마다
해마다 드려야했다.

이와같이 아담으로 부터 주님의 죽음과 부활로
온전하고 영원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기 까지는
율법의 저주아래있었고 짐승의 희생으로 대신했었다.

그런데 주님이 세상죄를 지고가는 어린양으로 오셔서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시고 영원히 완전케하셨다.

그후로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속죄와 번제로 죄를 해결하고 의로움을 입은 자는
죽었든 영이 다시 살아나(거듭남)
그 영에 주님이 임재하시고 그리스도의 영(하나님의 영
성령)이 주시는 사랑과 능력과 말씀과 지혜의 인도로
어느정도 죄를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

그렇다고 곧 성결된 삶을 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어린아이 즉 육신에 속한자들은(고전3:1-3)
아직 성령의 인도함 보다는 육신의 소욕과 생각과
느낌에 이끌림을 받는다.
그래서 마음속에 두 마음이 있어(약약4:8)다툼과
갈등이 있다.(갈5:16-25)

결국 영의 인도로 말씀을 깨달아 가고 성장하여
다시 한번 눈이 밝아지고(막8:22-26)분별하게 되면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을 분별하여 영을 따르게 된다.
이때 어느정도 사탄의 모든 속임과 유혹을 분별하고
육신의 생각에 끌림보다 영의 생각 즉 말씀을 따르게
된다.

드렇다고 육신의 본성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쳐서 복종시키는 인내와 절제와 순종의 길을 가게된다.
(고전9:27)

법적으로 죄없이함을 받고 의롭다함을 받았지만
육신의 죄성을 이기고 영을따라 주님의 마음으로
사는 삶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릅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버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7:59-60)

함과 같이 주님이 십자가위에서 하신 기도와 같은
기도를 주님과 같은 마음으로 할수 있었다.
이는 스데반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순종하여
성령이 충만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곧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는 못하나
무릇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눅6:40)
하신 것이다.

이런 자들은 주님과 같이 자기를 죽이고 대적하는
원수도 용서하고 그들의 영혼을 위해 주님처럼 기도한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는 주기도문이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주님처럼 온전히 거룩하고
의롭고 선할 수는 없다.
연약하여 실수도하고 육신을 따르기도 하고
남에게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심판받고
저주받아 영원히 버림받아 영원한 어둠 지옥의
사망권세에 끌려갈 수밖에 없는 우리 모든 죄를
주님의 피로 속죄하시고 주님의 의로운 보혈로
의를를 입혀 주님과 같은 아들로 대우하사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긴 것을 믿는 믿음안에서
있다면 그 첫사랑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주님의 용서와 사랑의 깊이를 더욱 알아가며
주님가까이 나아간다면
우리안에는 용서하시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게 되고
우리는 주님의 영원한 자비와 긍휼과 용서안에 있음을
새롭게 새롭게 매일 매일 확인 하게 된다.

주님처럼 스데반처럼 겉옷뿐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기꺼히 내주며 핍박받고 순교까지한
많은 믿음의 선진들을 볼수 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1:6)

교회안에서 양육받고 공급되는 말씀으로 자라간다면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마음으로 행할수 있게될
날이 있을 것입니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나
더할수 있는냐"(마6:27)
하심같이 내가 애쓰고 조바심쳐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시는 말씀을 먹고 자라면
자연스럽게 온전하신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이르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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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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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구원받은지 얼마 안되는 사람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의문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해주셨지요.그런데 성경을 읽다보니 어려운 점이 있네요.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려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이건 어떤 의미입니까?또 주기도문을 보면 우리의 죄를 사하여주시옵시고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이 대목이 그당시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면 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려는 성경속에 있어서 혼란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랬고, 겉옷까지 가지려는 자에게 속옷까지 주라고 했는데,이것은 율법이 아닙니까?전 이렇게 할 수 없어요!예수님의 이 말씀의 뜻은 무엇입니까?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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