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서 교제를 할 수 있는게 참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채팅방에 들어갔더니, 중3,고1 방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서 교제를 했는데, 참 은혜스러웠어요..
저희들이 질문이나, 마음의 이야기를 하면,
이한우 목사님께서, 교제도 해 주시고 했는데.....
인터넷을 통해서 이런 교제를 할 수 있다는게
참 감사했어요......

저희 가족은 다 교회에 다니는데, 요즘에 엄마가 교회에
잘 안나거든요..
평소엔, 교회에 맨날 간다구 투덜투덜 했는데,
막상 마음이 안 좋아서 잘 안가시니깐, 제 마음에 참 어려웠거든요..
이런 형편을 주신 하나님이 원망도 되고, 말씀도 안들리고,...
그러니깐 자연히, 마음이 세상쪽으로 가더라구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어두움을 주신 것은 나중에 빛을 주시고,
또 선으로 바꾸시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오늘 교제 하면서요, 제 모습은, 교회보단 세상을 좋아하고,
늘 사단에서 속고 살아가지만,
또 이런 제 모습을 하나님께서 바꾸시면, 나는 안되것 같지만,
하나님은 바꾸실수 있겠단 마음도 들었구요..

이번 수련회가 참 기대가 되네요.....
빨리 방학하구 수련회 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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