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를 위해서 기도를
조성주선교사님께서 전북 홈페이지에 올려주신글입니다. 같이 기도하여주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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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코스타리카에서 안부를 올립니다.

이 곳 코스타리카는 지금 우기 철이 끝나고 건기철로 접어들어 한국의 초여름과 같은 날씨입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귀한 간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누지 못한 부분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저희가 자주 소식도 올리고 사랑하는 형제, 자매 님들의 기도의 후원을 힘입었어야 할 텐데 너무나 그런 부분에 주님 앞에서 마음을 쏟지 못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주님이 더욱 은혜를 입혀 주셔서 저희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고 자주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님이 은혜를 입혀 주셔서 사랑하는 지체들 간에 간증과 서신 교제를 통해서 한국 교회 안에 서 성령께서 일하신 귀한 간증들이 이 곳 코스타리카에도 전달되어지길 간구 드립니다.

1. 주님의 은혜와 교회의 후원으로 말미암아 기아 자동차의 15 인승 토픽을 구입했습니다.

대중 교통 사정이 좋지 않은 이곳에 하나님이 15인승 승합차를 허락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곳 교회가 작정을 한 후 기도하다가 한국 교회와 박 목사님께서 마음을 써주셔서 이번에 승합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교회의 형제, 자매 님들의 후원을 받으면서 이 곳의 형제, 자매들이 복음 안에서 빚진 자 로소 얼마나 감사해하고 고마워하는지요!!!
정말 우리 같은 자들이 뭔데 많은 물질과 마음을 써주신다고 형제, 자매들이 감사해 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차량은 99년형 새차로 구입했습니다. 이 차량과 함께 복음이 다른 지방 도시에도 더욱 활발하게 주님이 복음의 문을 여시리라 믿습니다.

2. 저희들은 12월 18-20일까지 청소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수도인 산호세에서 약 2시간 떨어진 곳인 Guapiles 라는 곳에서 주님의 은혜로 한 가정집을 빌려서 준비했습니다. 참석 인원은 약 20여명의 청소년들과 6명의 반사들이 함께 기도하며 복음에 대해 마음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청소년 수련회를 통해서 주님이 학생들에게 무엇보다도 복음의 가치가 크게 부각되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지금은 어려 보이고 연약해 보여도 주님이 이들 중에서 귀한 하나님의 일군들을 일으켜 주시고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3.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L.A 기쁜 소식 중앙 교회 박정수 목사님을 모시고 수양회를 갖을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양회 장소는 약 산호세에서 한 시간 떨어진 곳인 `산타아나` 라는 도시의 오순절 교단의 수양관을 임대했습니다) 많은 교제와 종들의 권면이 필요한 저희에게 박 정수 목사님의 방문과 수양회는 저희들에게 귀한 믿음 안에서 새로운 비젼과 믿음으로 달려 나아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현재 코스타리카의 선교 학교에는 3명의 청년 형제가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MAX, FRANCISCO, JESUS 형제 들 입니다. 모두 20대의 청년들로 연약함이 많지만 주님이 당신의 긍휼로 그들을 덮으시고 인도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기도하면서 내년에 산호세에서 2 시간 떨어진
뿐따레나스 주와 약 1 시간 떨어진 곳에 알라후엘라 주에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복음 전하길 기뻐하셔서 알라후엘라 주의 성경 공부에 약 10명 정도가 연결되어서 말씀을 듣고 교회가 개척되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5. 근간에는 하나님께서 니카라과의 심령들을 보내 주셔서 그들이 계속해서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독재 정권으로, 내전과 지진, 해일과 기근으로 피폐해질 때로 피폐해진 그곳에 복음 말고는 다른 소망이 없다는 마음이 듭니다. 근간에 구원받고 교회에 연결된 로돌포, 후안 레제스형제, 께일라 자매등등 이런 형제, 자매들이 복음을 증거 하는데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을 것을 생각해 보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6. 하나님이 파나마에도 성경 공부의 문을 여셔서 루이스라는 형제를 통해서 영혼들이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Luis 형제님은 호텔을 경영하는 분인데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는 귀한 마음을 주셔서 몇 몇 심령들이 연결되어서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주님이 이 파나마에도 귀한 교회를 허락해 주시길 간구 드리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7. 하나님께서 에레디아 지방의 교도소에 성경 공부 문을 여서서 저희 형제들과 함께 찬양도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위기가 너무 무겁고 험해 보였지만 말씀이 전해 지면서 그 마음을 열고 교도소 책임자도 하나님이 이 성경 공부를 통해서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열고 감사했습니다. 주님께서 더욱 이 귀한 일들을 인도하시리라 믿고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한 것처럼 귀한 하나님의 종들이 일어나시길 간구 드립니다.

8. 마지막으로 서반어 권의 문서 선교를 위해 간구 드립니다.

현재 서반어 판 기쁜 소식지가 매달 발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는 기도하기를 박 목사님의 귀한 저서가 빨리 번역되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최근에 only by Jesus work이 4권의 소책자로 번역, 출간 되었습니다. 얼마간의 시험 배부 기간을 통해서 한 권의 단행본 출판을 계획 중입니다. 그 외에도 성막 상, 하권의 번역이 진행 중인데 주님이 더욱 필요한 일군들과 은혜를 허락해 주시길 간구 드립니다.

두서 없이 몇 자 적었습니다. 자주 생각나실 때마다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한 주님 안에서 더욱 많은 서신 교제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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